[뉴스핌=주명호 기자] 26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예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이 대형예금자에게 세금을 부과한 이번 키프로스 구제금융안이 앞으로 발생할 금융 문제 해결의 견본이 될 것이라는 발언이 나온 후 우려가 다시 확산되고 있다.
일본은 전날 미국증시 하락과 키프로스 우려로 내림세다. 다만 기말 배당금 권리를 노린 매수가 늘어나면서 낙폭을 점차 축소하고 있다.
오전 11시 26분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20.32엔, 0.16% 내린 1만 2526.14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토픽스는 전일에 비해 0.54포인트, 0.05% 하락한 1046.75를 기록 중이다.
부동산주와 수출주들이 하락을 보이고 있다.
도큐부동산은 3.4%, 헤이와부동산은 1.8% 하락했고 마즈다 자동차, 소니도 각각 4.4%, 2.6% 떨어졌다.
중국은 월요일 광동성에서 부동산 억제 정책에 대한 세부 사항을 발표하면서 관련 투자심리가 위축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상하이지수는 35.93포인트, 1.54% 내린 2290.78을 기록 중이다.
은행 및 증권주들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하이통 증권은 4.01%, 민생은행은 4.27% 떨어졌고, 흥업은행도 2.64% 하락했다.
홍콩은 HSBC홀딩스 및 자원관련주들의 부진으로 인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122.04포인트, 0.55% 하락한 2만 22129.11을 지나고 있다.
중국 센화 에너지는 0.7%, HSBC 홀딩스는 1.3% 하락했다.
다만 헨더슨 부동산개발은 작년 실적이 28% 성장했다는 발표로 1.7% 오른 모습을 보였다.
대만도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간 6.02포인트, 0.08% 내린 7850.10을 기록 중이다.
혼하이정밀은 작년 4분기 순이익이 전년대비 5.6% 상승했다는 발표 이후 1.7%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