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김인경(25.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70만달러)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인경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아비아라CC(파72)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김인경은 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중이다. 마지막 우승은 2010년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이다.
단독선두는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으로 11언더파 205타다.
시즌 1승의 박인비(25)와 첫날 선두에 나섰던 제인 박(27)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8위에 머물렀다.
지난 주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7언더파 209타로 공동 5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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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사진=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