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세혁 기자] 비밀 사내커플의 생생한 리얼 연애 스토리를 담은 영화 ‘연애의 온도’가 공감백배 이별 3단계 스틸을 공개했다.
1단계 스틸은 이별남녀의 짜릿한 해방감을 담았다. 남들 눈 피해 3년간 사랑한 사내커플 동희(이민기)와 영(김민희)은 의외로 쿨하고 화끈한 이별을 맞는다. 헤어진 다음날 연하의 여자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해방을 외치는 동희. 영 역시 왜 슬퍼야 하냐며 쿨하게 대처한다.
헤어진 지 3일째 광경을 담은 2단계 스틸에서는 겉으로 쿨한 척하던 두 사람의 변화가 감지된다. 끝내 헤어진 후 해서는 안 될 일들을 저지르는 동희와 영. 갑자기 존댓말로 빌려갔던 노트북을 돌려달라며 비아냥거리고, 노트북을 박살내 착불로 보내버리며 맞대응을 펼친다. 심지어 직원들 앞에서 욕설과 막말까지 일삼으며 격한 싸움까지 벌이는 두 사람. 동희와 영의 관계는 견원지간이 따로 없다.
이별 3단계 스틸은 헤어진 커플의 감정 변화를 가장 잘 보여준다. 어쩐지 모를 아쉬움과 씁쓸함이 뒤따르는 동희는 영에 대한 루머를 참지 못하고 동료들이 모인 자리에서 사고를 치고 만다. 영 역시 동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그의 SNS를 염탐하는가 하면 새 여자친구를 미행하며 감시한다.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며 서로를 향한 감정의 온도가 여전히 뜨겁다는 사실을 알아챈 동희와 영의 미묘한 교감이 3단계 스틸에 잘 녹아 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현실적인 연애 스토리를 담은 영화 '연애의 온도'는 21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