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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3/13) - 제이콘텐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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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동호 기자]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3년 3월 13일(수)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 종목

▷ 제이콘텐트리
- 동사는 멀티플렉스(메가박스), 드라마 제작(드라마하우스) 및 드라마 유통(제이콘텐트허브), 매거진 등 주요 자회사를 보유. 멀티플렉스 사업부문은 2012년 14.6% 성장, 2013년에도 9.5% 성장하며 2,300억원 수준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전망
- 드라마 제작편수 증가 및 관계사 JTBC로의 매출 증가. 이에 따른 드라마 유통부문의 실적 동반 개선. 2013년 실적은 IFRS 연결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50억원(+13.0%, y-y), 520억원(+21.0%, y-y) 예상

◆ 제외 종목

- 한국사이버결제

◆ 기존 추천 종목

▷ CJ오쇼핑
- 모바일 매출은 2011년 160억에서 2012년에는 600억원, 올해는 1,300억원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모바일 매출의 경우 콜(Call)비용 등 각종 판관비가 덜 들어 홈쇼핑 업체에는 마진 측면에서 긍정적. 또한 CJ E&M의 컨텐츠를 통한 시너지도 모바일 부문에서 외형 성장을 보다 빠르게 하는 촉매가 될 것으로 전망
- 상품력 개선을 통해 상품 매출이익률 개선 중이며, 송출수수료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타 판촉비 절감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도 나타나기 시작한 점도 긍정적. 또한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도 완만한 개선세 예상

▷ 현대백화점
- 2013년 연초이후 기존점 성장세는 소폭 증가세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2012년 매출에 약 14% 를 차지했던 무역센터점 매장확장 효과에 힘입어 하반기로 가면서 점진적인 외형성장이 기대됨
- 또한, 경량화된 비용으로 강한 영업레버리지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동사의 2013년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 9,644억원(+8.2%, YoY), 4,794억원(+12.5%, Yo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 하나금융지주
- 대내외 경제지표 개선 및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으로 은행업 업황 회복 가시화. 양호한 자산건전성 및 충당금 적립 부담 완화, 안정적인 대출 성장, NIM 회복 등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 확보
- 외환은행 잔여지분 대상 주식교환으로 기업가치 개선과 중장기 시너지 창출 기반 마련. 2013년 기준 ROE는 8.7%, PBR 0.58배로 업종 내 저평가 매력 부각.

▷ CJ E&M
- 방송과 영화부문이 안정화되는 가운데 게임부문이 신규게임 출시 및 모바일 게임 강화에 힘입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기대.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5,934억원(+14.3% y-y), 933억원(+140.5% y-y)로 추청(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 신정부의 미디어 산업 규제 완화 및 유료방송 시장의 구조적 성장과 하반기 광고시장 회복 기대. 더불어 양호한 매출증가와 비용감소 등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개선이 실적 턴어라운드에 기여할 전망.

▷ 삼성전기
- 8M급 카메라 모듈 분야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High End 스마트폰 부품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 출시 효과에 힘입어 2/4분기 부터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됨.
- 또한, 올해에는 태블릿 PC 모멘텀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동사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8조원(+11.9%, YoY), 6,360억원(+9.6%, YoY)에 이를 전망(당시 리서치센터 전망치).

▷ 파라다이스
- 동사의2013년 총 드랍액(워커힐+제주그랜드)은 중국인VIP 방문객의 성장(연평균 약20%)에 힘입어 전년대비 12% 증가한 3.5조원을 달성할 전망.
- 영종도 복합리조트형 카지노 설립 및 2013년 하반기 부산카지노 또는 인천카지노 통합 가능성을 감안하면 동사의 외형 및 수익성이 확대될 전망인데다, 워커힐 영업장 확장효과는 2014년부터 반영될 수 있어 중기 성장성 확보

▷ 녹십자
- 지난해 말 PAHO(남미보건기구)로 부터 낙찰된 1,200만달러 규모의 독감백신이 1/4분기 실적에 반영되는데 이어 최근 태국 적십자로 혈액제제 분획공장의 728억원 규모 플랜트 수출 확정으로 올해 연간 실적에 일부 반영될 것으로 예상.
- 이에 따라 동사의 매출 중 수출 비중이 2011년 10.2%에서 2012년11.4%, 2013년에는 12.9%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18억원(+11.1%, YoY), 926억원(+24.5%, Yo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 락앤락
- 지난해 4/4분기 실적은 국내 매출 역성장과 재고감모손실 및 미국법인 구조조정 비용 반영에 따른 원가율 상승 등으로 부진했지만, 올해 중국정권교체에 따른 내수부양 가능성을 감안할 때 지난해 실적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기대됨
- 올해는 100억원 상당의 악성재고 해소와 매출 감소에 따른 자연스러운 인력 구조조정, 전체 지역 중 이익률이 가장 높은 중국시장 성장 가능성 등으로 회사측이 제시한 가이던스(매출액 12% yoy, 영업이익률 16%p 이상)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

▷ LG디스플레이
- LCD TV시장의 성장둔화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TV패널 사업이 지속적인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tablet PC 등 high-end display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2013년 동사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 세트업체들의 신모델 출시, 대형 패널가격 상승 본격화 및 P81/P63 라인의 감가상각 종료 등으로 인해서 2/4분기부터 실적개선 본격화될 전망. 현재 주가는 PBR 0.9배로 영업 현황이 저점을 지나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 커진 상황.

▷ 인포피아
- 동사는 휴대용 및 병원용 혈당측정기 제조업체로 유럽 및 미국 수요 증가로 외형성장 지속 전망. 2012년 영업이익은 충당금 설정 및 인건비와 연구개발비 증가 등으로 적자 전환했으나, 손익구조와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0억원(+23.7%, y-y), 100억원(흑자전환) 전망(회사측 가이던스 기준)
- 콜레스테롤측정기, 면역진단기, 분자진단기, 자동약 포장기 등 제품 다변화로 종합 검진업체로 도약 기대

▷ 오스템임플란트
- 동사는 중국 시장 점유율 1위(28%, 2011년 기준) 업체로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고성장세가 기대되고 있어 이에 따라 동사의 중국법인의 매출이 아시아시장 시장지배력 강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됨
- 한편, 국내시장의 경우 정부에서 치과용 임플란트의 보험 적용을 추진하고 있어, 정책 시행시 국내 시장의 약 45%를 점유하고 있는 동사는 안정적인 내수 시장 확보와 보험 적용 확대가 맞물려 성장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됨.

▷ LG생명과학
- 2013년에는 정밀화학 수출 확대와 차세대 당뇨병치료제인 제미글로의 신규매출 발생, 그리고 웰빙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의 매출 호조 등이 기대됨. 한편, 매출호조에 따른 고정비 절감과 마진 높은 자체 신약 및 바이오의약품의 매출비중 확대 등에 힘입어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64억원(+7.5%, YoY), 201억원(+32.4%,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 R&D 비용은 전년수준인 700억원을 유지하는 가운데 CAPEX도 작년의 535억원에서 400억원대로 줄어들며 현금흐름이 대폭 개선될 전망

▷ 오로라
- 2013년 동사가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유후와 친구들' 시즌2의 글로벌 방영을 앞두고 있어 캐릭터 콘텐츠의 가치가 부각될 전망.
- 또한, 최근 맥도날드와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 완구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40개국 6천여 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이에 따라 동사의 201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1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1.0% 증가할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 와이엠씨
- 디스플레이 화소에 전류를 흐르게 하여 발광시키게 하는 배선재인 메탈타겟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2010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2012년 기준 고객사내 점유율 20%를 차지하고 있음.
- 올해는 고객사내 점유율이 소폭 증가하는데 이어 대만,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으로 매출처 다변화에 힘입어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2억원(+47.0%, YoY), 100억원(+20.5%,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특히, UDTV가 보편화 될 경우 Full HD 대비 메탈타겟 수요는 3배 가량 증가하며 외형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 엘엠에스
- 동사는 2012년 이후부터 갤럭시탭2, 킨들파이어에 이어 갤럭시노트 10.1인치에도 프리즘시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고객사의 태블릿PC 다양화로 인해 태블릿PC향 비중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
- 최근 스마트폰 업체들이 보급형 스마트폰 비중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사업환경에 힘업어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93억원(+34.1%, YoY), 111억원(+58.6%, Yo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 게임빌
- 2013년에는. 카드배틀류를 포함한 전략, RPG, 스포츠 등의 하드코어 게임들이 다수 출시되어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수 있을 전망이며, 모바일메신저 등에도 유연한 대응을 통해 실적성장이 나타날 전망. 1/4분기에는 자체개발게임 2~3개를 포함한 10여종의 신작이 출시될 전망
- 2013년 회사측 매출 가이던스는 1,000억원 (+42%, YoY), 영업이익 305억원(+26%, YoY)으로 제시. 동사의 글로벌 게임 누적 다운로드가 이미 2.2억건을 상회하고 있으며, 신규게임들의 크로스 마케팅이 가능해 해외시장에서의 모멘텀도 기대
 
▷ 메디톡스
-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9% 증가한 442억원, 영업이익은 28.1% 증가한 218억원으로 전망. 러시아 등 신규 수출 대상 지역의 확대와 아시아 지역 매출 증가로 올해 수출은 전년 대비 22.5% 성장한 229억원 예상
- 2013년 러시아 피부미용 메디톡신 신규 수출 개시, 남미 피부미용 메디톡신 수출확대, 필러 허가 및 시판, 성인 뇌졸중 후 근육 경직 치료용 메디톡신 시판 등 고성장 지속 기대. 또한 작년 12월 호주에서 임상 2상이 완료된 차세대 메디톡신은 올 상반기 3상에 들어가 2015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점에도 주목

▷ 빙그레
- 중국과 북미지역 등 해외 수출성장에 힘입어 2012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9.5%, 27.4% 증가. 2012년 기준 약 6.3%인 수출 매출비중은 2015년 약 16%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중국 내 수출 채널 다변화와 지역확장을 통해서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 2013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8,802억원(+11.5%, y-y), 683억원(+34.5%, y-y)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주력제품 호조, 수출호조, 신제품 유통망 확대, 환율 하락 안정세로 인한 원가 안정이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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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주가는 급락, 빚은 그대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이른바 '빚투' 투자자들의 담보 부담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 수요에 이상징후가 없고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담보 부족이 발생한 계좌는 반등을 기다리기에 앞서 부족분부터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정해진 기한까지 추가 담보를 납입하거나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 주가 회복 전에 보유 주식이 강제 처분될 수 있기 때문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2800원(6.35%) 내린 18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13만2000원(10.44%) 하락한 113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각각 7.57%, 9.46% 급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을 이용한 투자자들의 담보 부담도 커지고 있다. ◆ 주가 급락에 담보비율 하락…납부기한 넘기면 반대매매 문제는 주가가 떨어져도 빌린 돈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담보로 잡힌 주식의 가치가 하락하면 대출금 대비 담보비율이 낮아지고, 유지 기준에 미달할 경우 추가 담보 납입이나 대출 상환 요구를 받을 수 있다. 가령 다른 담보 없이 삼성전자 또는 SK하이닉스 한 종목만 담보로 잡혀 있고 대출금이 그대로라면, 담보비율이 150%였던 계좌는 지난 5일 하루 하락만으로 각각 약 138.6%, 135.8%까지 낮아진다. 유지 비율 140%를 적용받는 계좌라면 담보 부족이 발생하는 수준이다. 이자와 비용 등을 제외한 단순 계산으로, 실제 계좌의 담보 상태와는 차이가 있다.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 1억5000만원어치를 담보로 1억원을 빌린 투자자는 지난 5일 주가가 7.57% 떨어지면서 담보 가치가 약 1억3865만원으로 줄어든다. 증권사가 요구하는 최소 담보 가치가 1억4000만원이라면 하루 만에 약 135만원의 담보 부족이 발생하는 셈이다. 부족분을 제때 채우지 못하면 반대매매로 이어질 수 있다. 증권사들은 담보 부족이 발생한 고객에게 부족 금액과 납입기한을 안내하고 있다. 현금 입금이나 증권 입고, 보유 주식 매매, 신용융자 현금상환 등으로 부족분을 해소할 수 있지만, 기한까지 해결하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AI 인포그래픽=양태훈 기자] 추가 자금을 마련하는 동안 주가가 더 떨어지면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고객의 추가 납입 여력과 담보가치가 동시에 낮아질 수 있는 만큼 관련 계좌를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신용융자 잔액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28조7715억원으로 전날보다 1269억원(0.44%) 증가했다. 같은 날 위탁매매 미수금 관련 반대매매 체결액은 약 84억2000만원으로, 이달 4일 약 39억원의 두 배를 웃돌았다. 이에 정부는 반대매매가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부르는 악순환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3개월간 증권사의 신용융자 담보비율 140% 유지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주가 급락에 따른 일시적인 담보 부족이 대규모 강제매도로 이어지는 상황을 완화하려는 조치다. 다만 규제 완화가 모든 계좌의 반대매매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담보 유지 기준과 적용 대상, 기존 담보 부족 계좌의 처리 방식 등은 증권사별 시행 방안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번 조치는 신용융자에 대한 담보비율 유지 의무 면제로, 주식담보대출 등 다른 대출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볼 수는 없다. 증권사들은 정부 발표 직후 내부 검토에 착수했으며, 구체적인 적용 방안과 기존 계좌에 미치는 영향은 검토 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담보부족 고객의 단기 반대매매 가능성이 낮아졌다"면서도 "다만 반대매매가 과도하게 일어나면 오히려 주가가 더 하락할 가능성도 높다. 주가 급락과 강제매도가 맞물려 하락세를 심화시키는 상황을 경계할 필요는 있다"라고 전했다. ◆ 메모리 업황은 견조하다는 평가…반등까지 버틸 여력이 변수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는 최근 주가 하락이 기업의 기초체력에 비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미주 영업·마케팅 채널을 점검한 결과 당장 메모리 수요에 이상징후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 역시 수요 감소보다는 건설 지역 변경에 따른 불확실성에 가깝다는 진단이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027년 예상 순자산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각각 1.13배, 1.00배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는 향후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고, 잠재적 위험보다 기대수익에 압도적으로 무게가 실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도 이번 급락이 반도체 업황 자체의 악화보다는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과 수급 충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민주당의 AI 산업 규제 강화 우려와 헤지펀드 청산 등이 기술주 전반의 하락을 부추겼다는 설명이다. [AI 인포그래픽=양태훈 기자] 조수홍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민주당 역시 중국과의 AI 패권 경쟁을 중시하는 만큼 데이터센터 건설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미국 내 투자가 지연되더라도 동맹국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연산 수요가 유지될 수 있어, 정책 우려가 과도했다는 점이 확인되면 시장도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곧바로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iM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연말까지 저점을 높이더라도 내년 상반기에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내년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협의와 장기공급계약의 이익 방어력이 확인돼야 본격적인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AI 관련 기술주 역시 주가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한투자증권은 AI 산업이 고성장 국면에 있지만 관련 기업들의 현금흐름이 적자인 데다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근본적으로 AI 기업들과 빅테크들의 현금흐름 개선 단서가 입증되기 전에는 악순환이 끊어지기 어려워보인다"라며 "시장은 3분기 실적 시즌에서 이 단서를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4분기 실적 시즌까지는 가야한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2026-1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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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용적률 1.2배 허용한다더니…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정부와 여당이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인센티브를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연내 통과가 기대됐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의 처리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 정비사업의 부정부패 가능성을 지적하며 공공 정비사업 확대를 언급하면서 정부의 민간 정비사업 지원 기조가 약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은 이미 큰 틀에서 합의가 이뤄진 만큼 제도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추가적인 요건과 제한이 붙을 수 있어 실제 정비사업 현장에서 사업성 개선 효과가 폭넓게 나타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 합의 됐지만 실제 법안 통과는 미지수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용적률을 법적 상한 1.2배까지 부여하도록 하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마련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법안 개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I일러스트=이동훈 선임기자]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간 협의의 결과물로 평가된다. 오 시장과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위축된 민간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서울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는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10대 개선 과제'를 국토부에 제시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8개 과제를 수용했으며, 나머지 과제 중 하나인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허용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토부가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법적 상한의 최대 1.4배, 공공재개발 사업에는 최대 1.3배의 용적률을 적용하는 점을 들어 민간 정비사업에도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따라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에도 법적 상한의 1.2배 또는 1.3배까지 용적률을 추가로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국토부는 용적률 1.2배 방안을 최종 선택해 여당과의 협의 과정에 있으며 이를 포함한 도정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태다. 이 제도가 확정되면 법적 상한 용적률이 300%인 서울시내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360%까지 용적률을 늘릴 수 있으며 2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은 250%에서 300%까지 받게 된다.  서울시 추산에 따르면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이 법적 상한의 1.2배로 높아지면 2031년까지 약 4만3000가구의 추가 공급이 가능하다. 이 경우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순증 물량은 기존 목표인 8만7000가구에서 13만가구 수준으로 늘어난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적률 법적 상한 1.2배 상향이 모든 사업장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용 가능한 사업장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이같이 추산된다"고 말했다. 시는 2031년까지 31만 가구의 정비사업 주택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적률 상향이 이뤄지면 단순계산시 35만가구 착공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다만 법안 처리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개정안의 방향성은 마련됐지만 국토부와 여권에서 법안 처리에 신중을 기한다는 입장이라서다. 실제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용적률을 1.2배까지 높이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도시정비법처럼 바로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협력하겠다"면서 "서울시와 실무 협의를 하고 있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는 국토부와의 실무협의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번 도정법 개정안은 국토부가 아닌 여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안으로 알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울시보다 야당과의 협의가 우선시 될 것"이라며 "세부적인 개정안 내용에 대해 서울시의 검토를 요청하는 경우가 아직 없었고 단지 서울시의 요청사항만 국토부에 전달된 상태"라고 말했다.  ◆ 與 지역별 차등적용 등 추가 조건 내놔…대통령 비판 인식도 통과 변수 이미 방향성이 확정됐음에도 정부와 여당이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서울시는 "서울시 입장은 이미 전달한 만큼 개정안 처리를 신속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대했던 연내 국회 통과가 어려울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법안 개정에 시간이 소요될 사안도 발생했다. 당정협의 과정에서 여권의 추가 사항이 거론되고 있어서다. 먼저 지역별 차등적용이다. 강남·서초·송파구의 강남3구와 용산구의 민간정비사업은 용적률 추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다. 또 늘어난 용적률로는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만 짓도록 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늘어나는 용적률의 5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에 대해 예외를 주지 못하도록 명확히 하는 것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일단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당에서 요구하는 추가 사안은 서울시가 고려했던 사안은 아니기 때문에 내부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시간 추가 소요와 진통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 부분은 서울시가 크게 반대할 사안은 아닌 만큼 개정안 통과를 크게 늦출 요인이 아니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용적률 인센티브는 사업성 증대가 절실한 비도심 강북지역에 중점적으로 배정할 수 있고 또 강남권 등 인기지역에서는 재건축 이후 사업성까지 고려해 고밀 재건축을 크게 반기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요구 사항인 재개발 임대주택 공급 완화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내 통과 가능성을 조심스레 예측하면서도 막판 진통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재명 정부출범 이후 사안마다 극한대립에 빠진 서울시와 국토부의 관계 때문이다. 협의 과정도 순탄치 않다. 오세훈 시장은 홍 장관과의 빠른 만남을 원한다고 말했지만 홍지선 장관은 실무협의부터 마무리한 다음 만남을 공식화한 상태다. 도정법 개정 사례도 마찬가지다. 국토부는 '서울시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말한 반면 서울시는 국토부가 도정법 개정에 대해 시 의견을 요청한 사례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재개발 사업장을 찾아 공공 재개발을 강조하고 민간 정비사업을 비판한 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공재개발은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데 민간정비사업은 부정 부패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이 대통령이 민간 정비사업을 악마화한다고 비판했다. 시장 전문가는 "대통령이 맞대 놓고 민간 정비사업을 비판했는데 여권이 민간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법안 개정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재명 정부의 정비사업에 대한 방향성은 국정과제에도 명시돼 있는 '공공성 강화'며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대통령의 언급도 있는 만큼 국회나 정부의 제도 개선에 일정부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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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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