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의 예산적자 타격과 연료비 상승에도 불구, 올해 국제 항공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5일(현지시각)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미국의 예산삭감으로 인해 수요가 불확실해진 점과 연료비 상승 등의 과제들이 있지만, 이 같은 역풍에도 항공수요 성장세는 꾸준한 모습을 보이거나 가속화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IATA는 지난 1월 국제 항공 여행수요는 전년동기에 비해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토니 타일러 IAEA CEO는 “항공 여행수요는 기업 신뢰도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면서 “최근 몇 달 간 미국과 중국에서 일부 긍정적인 경제 신호들이 나타났고, 유로존 위기 역시 안정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특히 1월 항공수요 증가세(3.7%)는 전체 이용 가능 항공기수 증가세(2.7%)를 앞지른 결과여서 항공기 공석이 그만큼 줄어들었음을 의미한다.
한편 경제 성장을 가늠하는 단기 선행지표로 간주되는 항공 화물수요 역시 1월 중 5% 늘며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는데, IATA는 아시아와 중동이 성장세를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