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음식료 업종이 상승모멘텀약화에도 여전히 시장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내놨다.
이형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음식료 업종이 시장 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고 국내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면서 해외 시장에서 성장성을 갖춘 일부 음식료 업체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곡물가격이 지난 연말 이후 약보합세를 보이고 환율이 1080원 선에서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 불경기에 강한 음식료 업종에 대한 투자매력을 유지시킨다는 것.
다만 이 연구원은 "미국의 가뭄이 해갈되지 않고, 곡물의 재고율이 낮은 상태에서 파종기 이후에도 가뭄이 지속된다면 곡물가격이 재차 불안해질 수 있다"며 "음식료 업종의 랠리를 이끌었던 곡물가격 안정화와 원화강세 모멘텀은 3월 이후 점차 약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곡물가, 환율 등 대외변수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 실적 안정성이 높은 유가공업체에 투자가 유망할 것"이라며 "원유가격이 오를 가능성은 있지만 인상분이 가격에 전가된다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