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가 포털업계 최초로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아이핀과 휴대폰 인증으로도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18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는 이날부터 본인 확인 절차 때 기존 주민등록번호 대신에 아이핀이나 휴대폰 인증으로 가능케 조치했다. 특히 SK컴즈는 본인 확인 절차 외에도 싸이월드에서 도토리 구매 등에도 주민번호가 아닌 아이핀이나 휴대폰 인증으로 대체케 했다.
휴대폰 인증은 본인의 휴대폰번호와 생년월일 이름등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하고 아이핀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해 본인 인증이 이뤄지게 된다. 아이핀이란 인터넷상에서 주민번호의 유출과 오남용 방지를 목적으로 정부에서 2006년부터 도입한 본인 인증 방식이다.

기존의 경우 주민번호를 통해서만이 본인 확인이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 SK컴즈의 네이트나 싸이월드를 이용할 땐 휴대폰이나 아이폰 인증으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SK컴즈 관계자는 "포털업계 중 처음으로 본인 확인 절차 때 주민번호를 대신해 휴대폰이나 아이핀 인증을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에는 신용카드나 공인인증서등 다양한 본인 확인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컴즈는 지난 2011년 9월 이후부터 신규회원의 주민번호를 저장 하지 않고 있으며 개인정보의 폐기 절차도 진행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