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연방준비제도(연준) 자넷 엘런 부의장은 불확실한 미국의 예산정책 등으로 취약한 경제회복을 보이면서 연준이 이를 부양하기 위한 공격적인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노동총동맹(AFL)-산업별조합회의(CIO) 연설을 통해 "매우 어려운 노동환경과 고용상황이 연준의 경제회복 노력의 절박함을 이야기해주고 있다"며 "연준이 경제 성장세를 강화하고 고용을 늘리기 위해 강력한 조치들을 시행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미국의 예산정책이 불확실성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며 "과거에는 경제를 밑바침해주던 재정정책이 현재는 경제회복에 역풍으로 작용하면서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엘런 부의장은 고용시장의 진전 속도가 매우 느린 상태라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연준은 지난 9월 이후 매달 85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자산매입 조치 등을 통해 경기부양을 위한 조치를 확대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