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한복 사진 공개 [사진=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

[뉴스핌=이슈팀]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의 한복 자태가 공개됐다.

제시카는 지난 9일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 "안녕 난 시카얌"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한복을 입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제시카는 글을 통해 "오랜만이죠잉? 한국활동 마무리하고 일본 아레나투어가 오늘 시작됐어요. 설날은 일본에서 보내요"라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제시카는 "여러분들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떡국 많이 많이 드세요! 두 그릇! 세 그릇! 아~ 먹고싶다 떡국"이라며 귀여운 투정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색동 저고리에 핑크색 치마가 매치된 한복을 입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제시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멤버 윤아와 함께 세배를 하는 듯한 설정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제시카의 한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새 제시카 귀여운 이미지로 밀고나가는건가" "제시카 한복 자태. 얼음공주는 죽었도다. 귀요미 제시카" "한국활동 마무리하고 곧바로 일본갔구나! 일본 활동도 대박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4월21일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총 20차례에 걸쳐 일본 아레나 투어를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