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오후에도 대부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증시는 유로존 정국의 불확실성에 차익 매물이 몰리면서 2% 가깝게 급락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에서는 홍콩과 대만은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중국은 소폭 오름세로 전환했다.
5일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9%, 213.43엔 내린 1만 1046.43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지수는 이번 달 들어서 7.2% 상승, 1월 기준으로 15년래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정국 불안감에 위험 회피 성향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엔화가 달러와 유로화에 대해 강세 흐름을 보였다.
특히 오후 들어 주가지수선물을 중심으로 손절매도 주문이 출회되면서 낙폭을 키웠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 히타치가 약세를 보였으며 소니와 마츠다, 미쓰이 등도 차익 매물에 시달렸다.
상하이지수는 오후 3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0.14%, 3.51포인트 오른 2431.66을 가리키고 있다.
초상은행과 건설은행 등 주요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차이나반케 등 일부 부동산주가 실적 호재에 선전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46%, 36.22포인트 내린 7886.94로 이날 장을 마감했으며 항셍지수는 2만 3277.54로 전날보다 1.72% 하락 중이다.
대만 증시에서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HTC가 7% 가깝게 급락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