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www.dunlopkorea.co.kr)가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김하늘을 비롯해 상금랭킹 2위 허윤경, 양수진, 김혜윤, 홍진주 등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선수 5명, 지난 해 일본여자골프투어협회(JLPGA) 상금랭킹 2위인 이보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홍순상 등 총 7명과 스릭슨 NEW Z- STAR 골프볼과 장갑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지난 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협회(LPGA) 상금왕인 박인비와는 클럽과 볼 후원계약을 연장했다.
이로써 ‘팀 스릭슨’은 기존 계약선수인 KLPGA의 김보경, 윤슬아, 지난해 일본무대에서 1승씩 챙긴 김형성, 류현우에 이어 신규 계약을 맺은 7명의 선수를 포함,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 투어무대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전지훈련 중인 김하늘은 “기존에 사용하던 볼과 비교 테스트를 해 본 결과 비거리는 물론 상당히 부드러운 타구감에 매력을 느꼈다. 제품에 대한 확신을 얻어 스릭슨에 합류하게 됐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역시 올랜도에서 시즌 대비 훈련중인 이보미도 “전에 사용한 제품과 비교했을 때 스릭슨 골프볼은 페이스에 묻어나가는 느낌이 정말 부드럽다. 어프로치에서 부드럽고 컨트롤 하기도 쉽다.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스릭슨과 볼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들이 사용하게 될 스릭슨의 신제품 골프볼 NEW Z-STAR 시리즈는 3피스 구조인 NEW Z-STAR와 4피스 구조의 NEW Z-STAR XV 2종류.
스릭슨 NEW Z-STAR 시리즈는 전 세계 투어프로와 상급자 골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비거리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스핀 컨트롤 성능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높였다. 특히 부드러운 초슬림 슈퍼소프트 네오 우레탄커버(0.5mm)는 숏 어프로치 시 스핀과 최상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던롭에서 새롭게 개발한 뉴 스핀스킨코팅은 페이스에 부드럽고 묵직하게 묻어나는 마찰력으로 안정감 있는 스핀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릭슨 NEW Z-STAR 시리즈는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박인비, 이시카와 료, 김형성, 류현우, 윤슬아 등이 사용해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