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오후 들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초반 부진했던 일본 증시는 금융주의 선전으로 막판 반등에 성공해 33개월래 최고치로 올라섰다.
중국 증시가 철강주들의 부진 속에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만 증시는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31일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22%, 24.71엔 오른 1만 1138.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지수는 이번 달 들어서 7.2% 상승, 1월 기준으로 15년래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초반 차익 매물과 함께 미국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관망 무드가 강해지면서 시장에 부담을 안겼다.
다만 장 후반 금융주를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상하이지수는 오후 3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0.18%, 4.32포인트 내린 2378.15를 가리키고 있다.
철강주들에 대한 실적 우려가 확산되면서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앞서 안강철강은 지난해 철강가격 하락과 수요 부진으로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해 주가가 일시 3% 가깝게 하락했다.
대만 증시는 소폭 오름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22%, 17.04포인트 오른 7850.02로 이날 장을 마감했으며 항셍지수는 2만 3717.02로 전날보다 0.44% 하락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