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닷새 만에 반등했다.
2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6.25포인트, 0.84% 오른 1955.9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29억원, 1775억원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238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에서 1312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에서 2033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0.3% 가량 상승하며 출발한 이후 줄곧 순조로우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1950선을 회복했다.
업종별로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운수장비가 3.23%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그 외 전기전자, 의료정밀, 건설, 유통 그리고 제조업 등도 1~2% 올랐다.
반면, 전기가스와 통신업이 2% 넘게 떨어진 것을 비롯, 금융(-1.17%), 보험(-1.86%), 은행(-0.80%) 등이 상대적으로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희비가 엇갈렸다.
기아차가 최근 하락세를 떨치고 5.10% 급등하며 닷새 만에 반등했고, 그 외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도 2~4% 가량 오르며 강세를 띠었다.
한국전력, 삼성생명, KB금융, SK텔레콤 그리고 NHN 등은 2~3% 내리며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4개 종목 포함, 44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51개 종목이 내렸다. 9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5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대비 1.15포인트, 0.23% 오른 505.35로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