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최근 미국 정치권이 단기적인 부채한도 연장에 합의하면서 당분간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피치는 지난주 미 의회가 정부의 필요 자금을 계속 차입할 수 있도록 부채한도를 5월 중순까지 임시 연장하는 법안을 승인한 데 대해 긍정적인 조치라고 평가했다.
피치는 "미국 의회와 행정부가 중장기적인 공공 부문의 재정을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한 재정 정책 관련 논의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피치는 미국의 등급 강등 위험이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태로 미국은 경제회복을 유지하면서 예산을 삭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피치는 지난 수개월에 걸쳐 미국 정치권이 부채한도 협상에서 지난 2011년과 같은 정치적 갈등을 발생시킬 경우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할 것이라고 경고해온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