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재정절벽 합의 실패시 최근 감지되고 있는 미국 주택시장 개선세가 꺾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11일(현지시각) 피치는 자동적인 재정지출 삭감과 세금인상이 시행될 경우 최근의 주택가격 개선 추세는 다시 역전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재정절벽 논의에 2007년 발효된 모기지 부채탕감 특별법 만료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포함돼 있어 합의 실패 시 미국 주택시장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것.
피치는 주택 구매자들에 대한 이 같은 혜택이 없어진다면 주택가격 회복세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숏세일 역시 감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피치는 합의에 실패한다 하더라도 이미 상당 수준의 경제적 스트레스가 현재의 신용분석에 반영됐기 때문에 추가적인 신용 조정은 제약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