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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스키 금메달리스트 린제이 본과 염문설

기사입력 : 2013년01월17일 08:43

최종수정 : 2013년01월17일 09:03

[뉴스핌=이종달 기자]‘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스키선수인 린제이 본(28.미국)과 사귀고 있다고 17일(한국시간) 미국의 골프닷컴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가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이들이 사귄다는 소문은 이미 지난 해 11월부터 났다. 두 사람은 당시 오스트리아 잘츠브르크에서 함께 있는 게 목격됐다. 하지만 린제이 본은 이를 부인했다. 린제이 본은 “우리는 단지 친구 사이다”고 말했다고 ‘댄버 포스트’지가 전했다. 그녀는 “오빠가 스키지도자라서 우즈의 아이들에게 스키를 지도해 줬는데 우즈가 이때 잘츠부르크에 왔었다”고 말했다.

‘잘츠부르크 뉴스’도 우즈가 자가용 비행기를 타고 잘츠부르크에 왔었고 우즈는 ‘양키즈’모자를 쓰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우즈가 자가용 비행기로 잘츠부르크에 도착했을 때 린제이 본은 잘츠부르크에서 TV와 인터뷰가 있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린제이 본도 우즈와 마찬가지로 이혼했다. 스키 알파인 부문의 세계적인 선수다. 2009년 세계스키선수권대화 활강과 슈퍼대회전에서 우승했다. 이후 부상을 당했으나 재기에 성공, 2010년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활강에서 금메달, 슈퍼대회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즈는 현재 유럽프로골프투어 아브다비 HSBC 챔피언십에 참가중이다.

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
린제이 본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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