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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1/17) - 성광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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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동호 기자] 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부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3년 1월 17일(목)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 종목

▷ 하나금융지주
- 2013년에는 미국 경기 개선, 유럽 리스크 해소 가능성 등 글로벌 경기 회복이 예상되면서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호전되는 가운데, 바젤3 유동성커버율 완화로 인해서 마진압박 요인이 해소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임.
- 동사는 2013년 외환은행 완전 인수를 위한 통합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되어 향상된 경상적 이익 창출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됨. 2013년 기준 PBR 0.64배로 향후 밸류에이션 정상화 기대.

▷ 성광벤드
- 설비증설 효과에 따른 외형성장과 고정비 감소 효과, ASP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신규수주 모멘텀 지속 등으로 2013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4,458억원(+23.5%,y-y), 영업이익 958 억원(+28.1%, y-y)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 올해는 해양플랜트 수주 증가에 따른 피팅 수주 증가로 고급강인 스테인레스 및 알로이(해양, 발전, 담수) 등의 비중 확대 및 대형사이즈 판매가 확대되어 마진 개선이 가시화될 전망이며, 글로벌 피팅시장의 과점화로 인한 수혜도 전망됨.

◆ 제외 종목

▷ LG상사, 실리콘웍스, LG패션

◆ 기존 추천 종목

▷ 대림산업
- 2012년 고려개발의 영업이익 흑자전환 등 경영 정상화에 따른 자회사 우려 완화 및 2013년 국내 부동산 활성화 정책의 수혜 전망
- 해외 신규 수주 회복 및 자체 유화사업과 여천NCC의 안정된 수익을 바탕으로 2013년에도 양호한 영업수익성이 유지될 전망. 양호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민자발전소 중심의 투자형 사업을 확대할 계획에 있어 이익 안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하이트진로
- 원재료 가격상승에 따른 소주 제품가격 인상과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라 2013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2.2조원(+7.3%, y-y), 영업이익 2,536억원(+20.0%, yy)으로 호실적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 지연되어 왔던 맥주-소주 사업부문의 통합 및 운영 효율화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가 본격화도 긍정적임. 향후 중국시장을 겨냥한 소주 출시 계획도 주목.

▷ 대한항공
- 2012년 12월 인천공항의 여객수요는 전년동기 대비 12.2% 이상 증가하는 등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동사는 A380 항공기 추가 도입으로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어 2013년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 시 외형확대가 지속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 최근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도 동사의 영업환경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본격적인 여객수요 회복 시 수익성 개선세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 5,815억원(+6.1%, y-y), 8,023억원(+83.1%, y-y)에 이를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 한국금융지주
- 그룹 전반적으로 고객예탁자산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비증권자회사의 양호한 이익 체력으로 업종내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안정성을 보유
- 리테일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은 최근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거래대금 및 증시 반등시 빠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FY2012 PBR 1.0배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저평가 매력 보유

▷ 한국가스공사
- 구조적 전력난 해소를 위한 LNG발전 가동률 증가로 LNG 사업가치 확대 전망. 동사의 자원개발가치는 모잠비크 추가 시추 등에 따른 매장량 확률 상승, 기존 자원개발 사업에서의 신규 매장량 추가 확보 및 Cyprus 등 신규 자원개발 사업에 따라 더욱 증가할 전망.
- 미수금 유동화 가시화에 따른 미수금의 실질적 감소 기대. 천연가스 공급처 확대와 셰일가스 개발에 따른 LNG도입 가격 하락으로 향후 미수금 회수도 용이할 전망.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조 4,496억원(+5.7%, y-y), 1조 2,957억원(+9.5%, y-y)으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 삼성전자
- 동사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성장에 따른 통신, 모바일 Dram, Nand 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감으로써 균형있는 사업포트폴리오를 보유.
- 동사는 2012년 매출액 190조원(+16% y_y), 영업이익 21조원(+34% y_y)을 기록하는 큰 폭의 외형성장 및 이익개선세가 나타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기준)

▷ SK
- 동사의 현재 주가는 NAV대비 약 46% 할인된 수준으로 자회사의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며, 밸류에이션 메리트도 충분하다는 판단. 특히, 동사가 94.1%의 지분을 보유한 SK E&S에 대한 대안투자로서의 자체 모멘텀 강화도 기대.
- SK E&S는 SK의 NVA 및 지배주주지분순이익 기여도가 각각 27%, 32%로 SK이노베이션(28%, 38%)에 근접하며, 브랜드로열티 및 배당금에 대한 기여도는 37%로 자회사 중 가장 높은 수준. 동사의 201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5.7조원(+12%, y-y), 조정영업이익 8,449억원(+12.9%, y-y)으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치)

▷ 서울반도체
- 동사는 국내 최대 순수 LED업체로서 IT, 조명,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LED패키지를 생산, 공급하고 있음. 2013년 이후 LED조명 시장 본격 개화시 안정적인 고객기반과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성장 전망
- 효율성을 크게 높인 아크라치2의 신규 매출 기대감 및 신제품 N Polar LED를 통한 경쟁력 확보로 향후 조명시장에서의 차별화된 실적개선세를 유지할 전망

▷ 오스템임플란트
- 동사는 1997년 설립된 치과용 임플란트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로서 국내 시장의 약 45%를 점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중국 및 신흥국가로 매출 확대에 따른 성장모멘텀 보유
- 특히, 중국 임플란트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국시장 점유율 1위(28%, 2011년 기준)인 동사는 2013년부터 해외법인의 본격적인 외형 및 수익 증가 기대

▷ 하나투어
- 1월 2일 기준 1월~3월 예약 증감률은 각각 25%, 9%, 26% 증가를 기록. 현재 예약 증감률로 판단할 때 2013년 1/4분기 송출객 실적은 역대 사상 최대치인 55만명을 기록할 전망됨.
- 올해 아웃바운드 부문에서 성장을 지속하여 연말기준 시장점유율이 20%까지 확대될 전망. 호텔앤에어 설립으로 인한 항공권 재고 손실 감소 및 타이트한 전문판매점 원가관리로 영업이익률도 상승 전망.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2013년 매출액 1,517억원(+39.8% y-y), 영업이익 420억원(+69.4% y-y)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특히 음원 가격 상승 및 해외 로열티 수입 증가로 영업이익률 상승이 전망되는 점에 주목.
-싸이는 2013년 2~3월 중에 월드 앨범과 콘서트 활동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 할 계획이며, 빅뱅과 2NE1 역시 상반기부터 국내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라인업 강화로 아티스트별 의존도 분산 전망. 현주가는 PER 21배로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

▷ 게임빌
- 피싱마스터, 몬스터워로드, 펀치히어로 등 그 동안 동사의 실적을 견인했던 주요게임들의 성장세가 견조하게 유지됨에 따라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6억원, 7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수 있을 전망
- 시장의 경쟁 구도와 모바일 게임의 히트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프로야구, 제노니아 후속시리즈가 2012년 4/4분기에 출시됨에 따라 균형있는 게임 라인업을 기반으로 2013년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됨.

▷ 비아트론
- 동사는 열처리 기술 기반의 LTPS용 선수축 장비 생산업체로 주요 매출처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 기타 중국 및 대만 패널업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최근 패널업체들간에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경쟁이 지속되면서 고객사별 LTPS관련 투자규모도 확대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 특히, LG그룹이 전자부문 중 LTPS 생산라인 구축에 약 2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동사의 매출처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 관련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이에 따라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28억원(YoY, 51.9%), 206억원(YoY, 57.9%)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 코스맥스
- 2013년에도 중저가 화장품 ODM/OEM 수요 확대에 따른 국내 브랜드숍의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최근 홈쇼핑 및 마트에서의 PB 브랜드 런칭 강화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전망.
- 중국 사업부의 경우 상하이 뿐만 아니라 광저우의 신규 수요 증가가 눈에 띄고 있고, 바이오사업부의 경우 2013년 대규모 Capa 증설을 통한 외형 확대가 기대되어 2013년 매출액 3,848억원(YoY, 20.0%), 영업이익 360억원(YoY 26.3%)을 기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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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주가는 급락, 빚은 그대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이른바 '빚투' 투자자들의 담보 부담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 수요에 이상징후가 없고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담보 부족이 발생한 계좌는 반등을 기다리기에 앞서 부족분부터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정해진 기한까지 추가 담보를 납입하거나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 주가 회복 전에 보유 주식이 강제 처분될 수 있기 때문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2800원(6.35%) 내린 18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13만2000원(10.44%) 하락한 113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각각 7.57%, 9.46% 급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을 이용한 투자자들의 담보 부담도 커지고 있다. ◆ 주가 급락에 담보비율 하락…납부기한 넘기면 반대매매 문제는 주가가 떨어져도 빌린 돈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담보로 잡힌 주식의 가치가 하락하면 대출금 대비 담보비율이 낮아지고, 유지 기준에 미달할 경우 추가 담보 납입이나 대출 상환 요구를 받을 수 있다. 가령 다른 담보 없이 삼성전자 또는 SK하이닉스 한 종목만 담보로 잡혀 있고 대출금이 그대로라면, 담보비율이 150%였던 계좌는 지난 5일 하루 하락만으로 각각 약 138.6%, 135.8%까지 낮아진다. 유지 비율 140%를 적용받는 계좌라면 담보 부족이 발생하는 수준이다. 이자와 비용 등을 제외한 단순 계산으로, 실제 계좌의 담보 상태와는 차이가 있다.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 1억5000만원어치를 담보로 1억원을 빌린 투자자는 지난 5일 주가가 7.57% 떨어지면서 담보 가치가 약 1억3865만원으로 줄어든다. 증권사가 요구하는 최소 담보 가치가 1억4000만원이라면 하루 만에 약 135만원의 담보 부족이 발생하는 셈이다. 부족분을 제때 채우지 못하면 반대매매로 이어질 수 있다. 증권사들은 담보 부족이 발생한 고객에게 부족 금액과 납입기한을 안내하고 있다. 현금 입금이나 증권 입고, 보유 주식 매매, 신용융자 현금상환 등으로 부족분을 해소할 수 있지만, 기한까지 해결하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AI 인포그래픽=양태훈 기자] 추가 자금을 마련하는 동안 주가가 더 떨어지면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고객의 추가 납입 여력과 담보가치가 동시에 낮아질 수 있는 만큼 관련 계좌를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신용융자 잔액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28조7715억원으로 전날보다 1269억원(0.44%) 증가했다. 같은 날 위탁매매 미수금 관련 반대매매 체결액은 약 84억2000만원으로, 이달 4일 약 39억원의 두 배를 웃돌았다. 이에 정부는 반대매매가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부르는 악순환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3개월간 증권사의 신용융자 담보비율 140% 유지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주가 급락에 따른 일시적인 담보 부족이 대규모 강제매도로 이어지는 상황을 완화하려는 조치다. 다만 규제 완화가 모든 계좌의 반대매매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담보 유지 기준과 적용 대상, 기존 담보 부족 계좌의 처리 방식 등은 증권사별 시행 방안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번 조치는 신용융자에 대한 담보비율 유지 의무 면제로, 주식담보대출 등 다른 대출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볼 수는 없다. 증권사들은 정부 발표 직후 내부 검토에 착수했으며, 구체적인 적용 방안과 기존 계좌에 미치는 영향은 검토 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담보부족 고객의 단기 반대매매 가능성이 낮아졌다"면서도 "다만 반대매매가 과도하게 일어나면 오히려 주가가 더 하락할 가능성도 높다. 주가 급락과 강제매도가 맞물려 하락세를 심화시키는 상황을 경계할 필요는 있다"라고 전했다. ◆ 메모리 업황은 견조하다는 평가…반등까지 버틸 여력이 변수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는 최근 주가 하락이 기업의 기초체력에 비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미주 영업·마케팅 채널을 점검한 결과 당장 메모리 수요에 이상징후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 역시 수요 감소보다는 건설 지역 변경에 따른 불확실성에 가깝다는 진단이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027년 예상 순자산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각각 1.13배, 1.00배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는 향후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고, 잠재적 위험보다 기대수익에 압도적으로 무게가 실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도 이번 급락이 반도체 업황 자체의 악화보다는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과 수급 충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민주당의 AI 산업 규제 강화 우려와 헤지펀드 청산 등이 기술주 전반의 하락을 부추겼다는 설명이다. [AI 인포그래픽=양태훈 기자] 조수홍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민주당 역시 중국과의 AI 패권 경쟁을 중시하는 만큼 데이터센터 건설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미국 내 투자가 지연되더라도 동맹국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연산 수요가 유지될 수 있어, 정책 우려가 과도했다는 점이 확인되면 시장도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곧바로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iM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연말까지 저점을 높이더라도 내년 상반기에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내년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협의와 장기공급계약의 이익 방어력이 확인돼야 본격적인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AI 관련 기술주 역시 주가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한투자증권은 AI 산업이 고성장 국면에 있지만 관련 기업들의 현금흐름이 적자인 데다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근본적으로 AI 기업들과 빅테크들의 현금흐름 개선 단서가 입증되기 전에는 악순환이 끊어지기 어려워보인다"라며 "시장은 3분기 실적 시즌에서 이 단서를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4분기 실적 시즌까지는 가야한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2026-1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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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용적률 1.2배 허용한다더니…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정부와 여당이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인센티브를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연내 통과가 기대됐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의 처리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 정비사업의 부정부패 가능성을 지적하며 공공 정비사업 확대를 언급하면서 정부의 민간 정비사업 지원 기조가 약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은 이미 큰 틀에서 합의가 이뤄진 만큼 제도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추가적인 요건과 제한이 붙을 수 있어 실제 정비사업 현장에서 사업성 개선 효과가 폭넓게 나타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 합의 됐지만 실제 법안 통과는 미지수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용적률을 법적 상한 1.2배까지 부여하도록 하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마련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법안 개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I일러스트=이동훈 선임기자]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간 협의의 결과물로 평가된다. 오 시장과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위축된 민간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서울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는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10대 개선 과제'를 국토부에 제시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8개 과제를 수용했으며, 나머지 과제 중 하나인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허용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토부가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법적 상한의 최대 1.4배, 공공재개발 사업에는 최대 1.3배의 용적률을 적용하는 점을 들어 민간 정비사업에도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따라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에도 법적 상한의 1.2배 또는 1.3배까지 용적률을 추가로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국토부는 용적률 1.2배 방안을 최종 선택해 여당과의 협의 과정에 있으며 이를 포함한 도정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태다. 이 제도가 확정되면 법적 상한 용적률이 300%인 서울시내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360%까지 용적률을 늘릴 수 있으며 2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은 250%에서 300%까지 받게 된다.  서울시 추산에 따르면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이 법적 상한의 1.2배로 높아지면 2031년까지 약 4만3000가구의 추가 공급이 가능하다. 이 경우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순증 물량은 기존 목표인 8만7000가구에서 13만가구 수준으로 늘어난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적률 법적 상한 1.2배 상향이 모든 사업장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용 가능한 사업장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이같이 추산된다"고 말했다. 시는 2031년까지 31만 가구의 정비사업 주택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적률 상향이 이뤄지면 단순계산시 35만가구 착공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다만 법안 처리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개정안의 방향성은 마련됐지만 국토부와 여권에서 법안 처리에 신중을 기한다는 입장이라서다. 실제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용적률을 1.2배까지 높이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도시정비법처럼 바로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협력하겠다"면서 "서울시와 실무 협의를 하고 있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는 국토부와의 실무협의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번 도정법 개정안은 국토부가 아닌 여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안으로 알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울시보다 야당과의 협의가 우선시 될 것"이라며 "세부적인 개정안 내용에 대해 서울시의 검토를 요청하는 경우가 아직 없었고 단지 서울시의 요청사항만 국토부에 전달된 상태"라고 말했다.  ◆ 與 지역별 차등적용 등 추가 조건 내놔…대통령 비판 인식도 통과 변수 이미 방향성이 확정됐음에도 정부와 여당이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서울시는 "서울시 입장은 이미 전달한 만큼 개정안 처리를 신속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대했던 연내 국회 통과가 어려울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법안 개정에 시간이 소요될 사안도 발생했다. 당정협의 과정에서 여권의 추가 사항이 거론되고 있어서다. 먼저 지역별 차등적용이다. 강남·서초·송파구의 강남3구와 용산구의 민간정비사업은 용적률 추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다. 또 늘어난 용적률로는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만 짓도록 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늘어나는 용적률의 5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에 대해 예외를 주지 못하도록 명확히 하는 것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일단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당에서 요구하는 추가 사안은 서울시가 고려했던 사안은 아니기 때문에 내부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시간 추가 소요와 진통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 부분은 서울시가 크게 반대할 사안은 아닌 만큼 개정안 통과를 크게 늦출 요인이 아니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용적률 인센티브는 사업성 증대가 절실한 비도심 강북지역에 중점적으로 배정할 수 있고 또 강남권 등 인기지역에서는 재건축 이후 사업성까지 고려해 고밀 재건축을 크게 반기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요구 사항인 재개발 임대주택 공급 완화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내 통과 가능성을 조심스레 예측하면서도 막판 진통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재명 정부출범 이후 사안마다 극한대립에 빠진 서울시와 국토부의 관계 때문이다. 협의 과정도 순탄치 않다. 오세훈 시장은 홍 장관과의 빠른 만남을 원한다고 말했지만 홍지선 장관은 실무협의부터 마무리한 다음 만남을 공식화한 상태다. 도정법 개정 사례도 마찬가지다. 국토부는 '서울시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말한 반면 서울시는 국토부가 도정법 개정에 대해 시 의견을 요청한 사례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재개발 사업장을 찾아 공공 재개발을 강조하고 민간 정비사업을 비판한 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공재개발은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데 민간정비사업은 부정 부패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이 대통령이 민간 정비사업을 악마화한다고 비판했다. 시장 전문가는 "대통령이 맞대 놓고 민간 정비사업을 비판했는데 여권이 민간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법안 개정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재명 정부의 정비사업에 대한 방향성은 국정과제에도 명시돼 있는 '공공성 강화'며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대통령의 언급도 있는 만큼 국회나 정부의 제도 개선에 일정부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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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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