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16일 통화스왑(CRS) 금리가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SK텔레콤의 호주달러 채권 발행, 한국가스공사의 스위스프랑 채권 발행, KDB의 1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드가 활발했다.
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오전에는 압도적으로 비드가 많았다"며 "다만 장 막판에 분위기가 식으면서 숨긴 했지만 그래도 비드가 우위라는 판단에 약간 금리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자율스왑 (IRS) 커브는 불 플래트닝됐다.
중국 증시의 약세 여파로 국채선물이 강세시도를 보이면서 IRS 커브도 레벨을 낮췄다. 장 막판 국채선물은 되돌림을 보였지만 IRS는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CRS가 상승하고 IRS는 하락하면서 스왑베이시스 역전폭은 1년 구간을 제외하고는 좀 더 축소됐다.
증권사의 한 스왑 딜러는 "오전에는 10년이 3% 정도에서 거래됐는데 막판에 더 빠졌다"며 "급하게 나오는 것이 손절성 느낌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스왑 베이시스의 역전폭이 줄어들면서 이제 베이시스 베팅이 조금씩 나올 것 같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