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지난 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사상 최연소(17세5개월6일)로 퀄리파잉(Q)스쿨을 합격한 김시우(18.신성고)가 CJ그룹과 후원 계약했다.
CJ그룹은 1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계약 조인식을 갖고 3년간 김시우를 후원하기로 했다.
CJ는 “김시우가 PGA투어 등 해외무대에서 국위를 선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우도 "든든한 후원기업이 생긴 만큼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김시우의 1차 목표는 내년도 PGA투어 시드권을 유지하는 것이다. 김시우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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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