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배우 유준상이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유준상은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영화 '다른 나라에서'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자벨 위페르가 한국택배 문화에 감탄한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유준상은 "영화 촬영 당시 간단하게 펴지는 텐트를 구비해 갔었다. 3초 만에 펴지는 텐트에 이자벨 위페르가 관심을 보였다. 이후 이자벨이 내게 다가와 '우리 아들이 캠핑을 좋아하는데 이걸 어디서 구할 수 있느냐'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를 위해 인터넷으로 같은 제품을 주문했다. 내가 며칠 지나지 않아 텐트를 들고 이자벨에게 '선생님 선물입니다'하고 드리자 '언빌리버블'을 외치며 좋아했다"며 "이자벨이 '이게 며칠만에 온거냐'고 물으며 한국 택배 문화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프랑스에서는 이 정도 크기의 물건은 20일이 넘어도 받기 어렵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준상은 또 '다른나라에서' 홍상수 감독의 즉흥적인 대본 집필(?)을 두고 "바닷가 촬영이래서 텐트이랑 랜턴을 가져갔다. 그런데 영화에서 제일 중요한 게 랜턴"이라며 "랜턴은 영화에서 핵심요소이자 주연급으로 영화 이야기의 중심에 있었다. 심지어 칸 영화제에서도 언급이 됐다. 칸은 이 사실을 모른다"고 설명을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