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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남친 소식에…전세계 남자팬들 "오 노~" [사진=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스틸컷] |
엠마 왓슨 남친 소식에…전세계 남자팬들 "오 노~"
[뉴스핌=이슈팀] 엠마 왓슨에게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보도가 나오자 전세계 남성팬들이 일명 '멘붕' 상태에 빠졌다.
엠마 왓슨을 좋아했던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팬은 "안돼...난 이제 포기. 이제는 다른 사람을 좋아해야할 때!(No... I officially give up. time to move on!)"라고 자신의 심경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또한 "헉" "안돼" "이럴수가" 등의 당황스러운 심경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다.
한국 남성 네티즌들도 "엠마왓슨 누님은 제껍니다" "힝 내가 좋아했는데"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엠마왓슨이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일본계 남자친구인 윌 아다모비치와 산책을 하는 모습을 포착해 열애 장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윌 아다모비치는 옥스퍼드대학교 재학 중이며 연예계와 관련 없는 인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왓슨이 옥스퍼드대에 재학 중이던 2010년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연인으로 발전한 이후, 왓슨이 브라운대학교로 편입한 후에도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