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러시아의 61살 된 할머니가 두 차례나 의사로부터 사망 선고를 받고도 기적적으로 되살아났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9일 시베리안 타임스를 인용해 이같이 두번 부활한 할머니에 대해 보도했다.
하디 류드밀라 스테블리츠카야하는 이 할머니는 지난해 11월 톰스크의 한 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고 사흘 동안이나 차디찬 시체보관소에 있다가 장례식을 위한 부검 실시 몇 분 전에 되살아났다.
심장이 좋지 않은 스테블리츠카야는 지난 10월에도 의사로부터 사망 선고를 받았다.
두번 부활한 할머니의 딸 아나스타시아(29)는 "지난해 어머니가 처음 돌아가셨을 때에는 장례식 준비를 위해 꽃과 관을 구입하고 묘지를 미리 팠었다"면서 "올해에는 '혹시 이번에도' 하는 기대감이 있었고 어머니는 정말로 되살아나셨다"고 말했다.
두 차례나 그녀에게 사망 선고를 내렸던 톰스크의 병원은 "사망 선고 실수가 어떻게 한 사람에게 두 번이나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도 "당시 의사들은 스테블리츠카야가 사망한 것으로 100% 확신했었다"고 두번 부활한 할머니에 대해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이집트에서는 함디 하페즈 알-누디라는 28살의 남성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선언된 뒤 장례식 도중 되살아났고 지난 4월에는 중국에서 리슈펑이라는 95살의 여성이 6일 간이나 관 속에 놓여 있다가 스스로 관뚜껑을 열고 나오기도 했었다.
[뉴스핌 이슈팀 Newsp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