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김영문 씨가 자장면 7만 2000그릇을 기부해 화제다.
최근 한 매체는 운전기사를 업으로 하는 김영문 씨가 10년에 걸쳐 원주 시내 35개 고아원과 장애시설을 순방, 자장면 7만 2000그릇을 만들어 기부해온 것을 보도했다.
김 씨는 운전기사 월급으로 120만원을 받아 자장면 봉사 비용을 충당한다고.
김 씨의 이런 모습에 강원도 원주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그의 측근은 "내가 돈은 많이 없지만, 정육점을 운영하니 맛있는 질 좋은 고기를 필요한 만큼 대주겠다"며 김 씨를 도왔다.
또한 워주 문막읍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도 "우리같은 사람들을 고생한다니 고맙다"며 밀가루 2포대를 건넸고 40대의 한 웃음 치료사는 짜장면 100그릇을 만들 수 있는 10만원을, 초등학교 동창회에서는 "앞으로 꾸준히 돕겠다"며 20만원을 전달했다.
김 씨는 "요리한다고 주방기구까지 사들이자 아내가 '작은 마누라 생겼느냐'고 오해할 정도였다"며 "자장면 한 그릇에 이렇게 기뻐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사실 충격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