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코스닥 상장사들의 배당주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코스닥협회(회장 노학영)가 12월 결산 코스닥상장법인의 2012년 주식배당 예고 현황을 조사ㆍ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958개사 중 24개사가 주식배당을 예고해 1주당 평균 배당주식 수가 0.0982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주식배당 예고법인 수가 1개사(4.4%), 1주당 평균 배당주식 수는 0.0525주(114.9%)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최근 3년간 총69개사가 주식배당을 예고해 주식배당 예고법인 수 및 1주당 평균 배당주식 수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주식배당률에 있어서는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가 1주당 배당주식 수가 0.2000주로 1위를 차지했고, 셀트리온(0.1500주)과 우진비앤지(0.1088주)가 그 뒤를 이었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 코스닥상장법인은 어려운 경영환경 가운데에서도 주주중시 경영에 주안점을 두고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할 수 있는 주식배당을 많이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1일(12월 결산법인의 주식배당 공시 시한)을 기준으로, SPAC(12개사)을 제외한 12월 결산 코스닥상장법인 958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