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재정절벽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뉴욕증시가 이틀간 하락을 마치고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18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73.00/1073.5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80/3.00원 하락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7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71.55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현물환율 종가인 1072.50원 대비 0.95원 하락한 셈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저가와 고가는 각각 1073.50원, 1075.60원을 기록했다. 뉴욕 증시는 존 베이너 하원의장의 부자증세에 대한 입장 변화로 재정절벽에 대한 해결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베이너 의장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연간 소득 100만 달러 이상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제안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를 거절했지만 베이너 의장이 처음으로 부자 증세에 부분적으로나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83.87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1.3161달러로 거래됐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