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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출사고에 대해 해명한 앤 해서웨이 |
앤 해서웨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 벌어진 자신의 노출사고와 관련, 공식 입장을 내놨다.
앤 해서웨이는 “드레스가 너무 꽉 끼더라. 드레스를 입어야겠다는 생각에 속옷을 깜박했다. 나 자신도 너무 놀라 지금도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
이어 앤 해서웨이는 “어떤 사람들은 영화 홍보를 위해 일부러 노출했다더라. 여배우가 그런 사고를 굳이 낼 이유가 없지 않나”며 항간에 떠도는 노이즈 마케팅 의혹을 부인했다.
앤 해서웨이는 11일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레 미제라블’의 시사회장에 도착해 차량에서 내리는 순간 노출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상황은 파파라치에 의해 그대로 촬영됐으며 현재 인터넷에 원본이 유출돼 확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