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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영기 소방위(중앙119구조단), 정찬식 소방장(서울 강남소방서), 최주일 소방장(인천 서부소방서), 김오주 소방위(광주 서부소방서), S-OIL 나세르 알 마하셔 CEO, 송호민 소방장(경기 포천소방서), 김형섭 소방장(충남 금산소방서), 엄정중 소방위(경북 김천소방서), 진위경 소방위(경남 산청소방서) |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소방방재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거쳐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김영기 소방위(40세, 중앙119구조단)에게 상패와 포상금 2000만원, 정창식 지방소방장(43세, 서울 강남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 상패와 포상금 1000만원을 시상했다.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김영기 소방위는 15년 4개월 동안 국내외의 대형 화재진압 긴급구조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 9월 구미 불산 사고 현장에 긴급 투입되어 사고 발생 5시간이 지난 뒤에도 아무도 접근하지 못한 불산 누출 탱크에 최초로 접근하여 밸브를 차단, 불산 누출을 차단해 대형 피해를 방지했다.
그리고 지난해 3월에는 일본 후쿠시마 대지진 현장에 출동하여 붕괴건물 속에서 인명구조 및 사고수습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나세르 알 마하셔 S-OIL CEO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전국의 3만여 소방관들과 그 가족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S-OIL도 국민의 든든한 영웅인 소방관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타인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과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소방방재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