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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무명시절 `속옷-안경` 모델 [박시후 사진=다음 텔존] |
박시후 무명시절 알고보니 '속옷-안경' 모델…"팬티 수천장 입어봤다"
[뉴스핌=이슈팀] 배우 박시후(34)가 알고보니 무명시절 속옷과 안경 등 분야에서 모델 활동을 했다.
10일 방송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박시후는 “속옷 모델 아무나 못한다. 몸이 돼야 한다”며 과거 속옷 모델로 활동한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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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무명시절 `속옷-안경` 모델 [박시후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
박시후는 “김성수가 윗기수 속옷 모델 선배”라며 “일반 의류 브랜드는 일 년에 두 번 촬영을 한다. 이에 속옷 광고가 계약금도 많고 하니 일 년에 두 번 정도 상의 탈의하고 팬티만 입어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모델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한 달에 네 번씩이나 부르더라”라며 “팬티만 수백, 수천 벌을 입었다”고 토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제품이 판매가 종료될 때 까지 계약을 했다. 심지어 매장에 아직도 판매중이다. 매장에서 직접 확인했다”며 “민망하긴 했는데 그때 경험이 카메라 앞에 서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1년 9월에는 박시후가 과거 안경모델로 활동한 사진이 다음 텔존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