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삼성그룹은 7일 2013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그룹의 미래성장을 주도할 젊고 도전적인 인물을 대거 중용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74명에 대한 발탁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41명, 2012년 54명에 비해 사상 최대 규모다. 2년 이상 발탁자도 17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발탁인사 승진자중 30대도 4명이나 포함됐다.
상무로 승진한 삼성전자 류제형 부장(38세)는 제조기술 전문가로 최초의 A3프린터 근본설계와 발광다이오드(LED) TV 발열문제 개선 등 제조혁신을 통한 원가절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역시 상무로 승진한 삼성전자 조인하 부장(38세)는 여성 임원으로 아르헨티다 소비자가전(CE)담당 주재원 출신이다. TV M/S를 1위에 올려놓는 등 전년대비 매출을 12% 끌어올려 중남미 시장에서 리더십 강화를 선도했다.
삼성전자 김경훈 부장(상무 승진, 38세)은 제품 디자인 전문가로 시장 특화형 TV와 AV 제품의 디자인을 개발했다. 중국, 인도, 중남미 등 성장시장을 공략해 성과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 박찬우 부장(상무 승진, 39세)은 상품기획 전문가로 갤럭시 시리즈의 차별화된 상품기획과 프리미엄급 모델의 글로벌 공용화로 최대 성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