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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인사] 임원 승진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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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 星 電 子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副社長>     
 강경훈 길영준 김석필 박종서 백남육
 서병삼 엄영훈 이상철 이선우 이영우
 이영희 전성호 정금용 정은승 정재륜
 조현탁 지완구 팀백스터  
     
<專  務>     
 권영노 김상무 김완표 김용회 김의탁
 김태성 김  환(마케팅) 류  인 류택원
 박영규 박용기 박은수 박창신 상재호
 심원환 오방원 윤승로 윤철운 이경식
 이규필 이병식 이상수 이종진 이준수
 임선홍 장시호 장인성 장재수 
 전용성(중국) 정수연 정진동 정태경
 조용철 조호석 최구연 최규상 최  철
 최홍섭 황성수 
     
<常  務>     
 가네코 강성일 강윤석 강현석 고희권
 권태훈 김개연 김기용 김도현(이미징)
 김방룡 김병주(IT) 김승규 김윤수
 김은중 김종근 김종두 김종민 김현철
 김형남 김호진 까를로 나운천 남길준
 노세권 노형훈 두영수 마  틴 맹경무
 문석준 박광채 박덕규 박동수(서남아)
 박범주 박석민 박시훈 박종태 박찬우
 박철용 방현우 서영혁 서응교 손명식
 손종록 송태호 스틴지아노 신성우
 신수철 안준언 안진 양동성 에벨레
 오창민 오치오 유영훈 유우석 윤여봉
 윤재호 윤태양 이기호 이덕상 이동용
 이  람 이문철 이민규 이상길 이상재
 이성민 이승구 이승범 이재룡 이재영
 이정주 이종오 이철희 이  헌 이홍빈
 장문석 장성대 장창구 장헌석 전용병
 전일환 정광명 정명호 정사율 제현웅
 조국환 조성로 조성수 조용휘 조인하
 조장호 조재식 주창훈 지현기 진연기
 케빈리 폴브래넌 피터반헤케
 홍인국
     
     
[硏究任員 昇進者]     
     
<副社長>     
 김병환 김희덕 노태문 송현명 어길수
     
<專  務>     
 강사윤 김정한 박영수 박재홍 이상윤
 장덕현 장동훈(무선개발) 전재호
 정순문 최승철 황정욱    
     
<常  務>     
 간우영 강석희 강정석 곽지영 권상덕
 권재욱 권창기 김경아 김동섭 김석원
 김요정 김용구 김정기 김정식 김종선
 김지화 김창정 김태진 김한수 류제형
 문승도 박성용 박종애 박태성 백일섭
 서해규 선경일 신상엽 신왕철 신현석
 안병진 유미영 유준영 유현상 유호선
 이기수 이기형 이남규 이동기 이문희
 이시화 이준화 이진언 임정규 임준서
 장동섭 정규환 정선태 정해주 조수진
 조용덕 조창현 주재훈 최경록
 최성호((DMC硏) 허창완 홍유진 홍종서  
     
     
[專門任員 昇進者]     
     
<副社長>     
 강기중 이현동 장동훈(무선디자인)  
     
<專  務>     
 강윤제 이인정   
     
<常  務>     
 김경훈 김준한 양문식 이영태

 
三星디스플레이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副社長>     
 박용환 이선용 최승하  
     
<專  務>     
 권영찬 김종성 윤재민 이응상 이정영
 전현구    
     
<常  務>     
 김원호 선  호 안중현 이동구 정백래
 정일혁 최봉수 최원우 한흥국 
     
     
[硏究任員 昇進者]     
     
<專  務>     
 곽진오 신동호   
     
<常  務>     
 송기덕 유봉현 이기용 이백운 이주형
 이  청   

 
三 星 SDI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副社長>     
 김영식 박제승   
     
<專  務>     
 김전득 안재호 조우섭  
     
<常  務>     
 김용태 김원호 김창국 류양식 배민수
 윤기권 이지열 이형노 한기호 


三 星 電 機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副社長>     
 홍사관    
     
<專  務>     
 곽병헌 노승환 신영환  
     
<常  務>     
 박영진 배종민 서달식 신익현 안성희
 이선규 정보윤 조기식  
     
     
[硏究任員 昇進者]     
     
<常  務>     
 김남흥 김상혁 박일웅 정대영 정재우
 최흥균    


三星코닝精密素材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專  務>     
 남신우    
     
<常  務>     
 김택천 임상재 조장원  
     
     
[硏究任員 昇進者]     
     
<常  務>     
 문형수  

  
三 星 SDS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副社長>     
 박경정    
     
<專  務>     
 윤  심 장화진 조기형  
     
<常  務>     
 강대익 김동관 김병진 김홍완 노영주
 서병교 서재일 이완호 최우형 최재섭
     
     
[硏究任員 昇進者]     
     
<常  務>     
 정재군  

  
三 星 重工業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副社長>     
 김정국 이재원   
     
<專  務>     
 김학빈 손태욱 우종삼  
     
<常  務>     
 배재혁 안갑준 안평근 이성웅 전홍식
 최병삼    
     
     
[硏究任員 昇進者]     
     
<副社長>     
 김철년    
     
<專  務>     
 김세환    
     
<常  務>     
 고두영 서용석 신동원 

 
三 星 테크윈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專  務>     
 조영태    
     
<常  務>     
 김인덕 김정봉 신중교 윤창수 임봉규
 정진학    
     
     
[硏究任員 昇進者]     
     
<常  務>     
 손영창 엄영구 

  
三 星 토 탈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常  務>     
 강동균 박진수 윤춘석 천문경 
     
     
[硏究任員 昇進者]     
     
<專  務>     
 박준려  

  
三星石油化學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常  務>     
 전웅기  

  
三星精密化學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專  務>     
 최동배    
     
<常  務>     
 김철규 이기열 

  
三星BP化學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常  務>     
 김성효   

 
三 星 生 命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副社長>     
 곽홍주    
     
<專  務>     
 전영묵 황정호   
     
<常  務>     
 김용배 방진학 손수용 심광석 이길호
 이순배 이창욱 최광모 최성호 
     
     
[專門任員 昇進者]     
     
<專  務>     
 인채권  

  
三 星 火 災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副社長>     
 황해선    
     
<常  務>     
 김선택 김정기 문장섭 박경국 손을식
 이상봉 이재덕 조정배 최승일 


三 星 카 드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常  務>     
 고영수 김홍일 문제해 신동훈 
     
     
[專門任員 昇進者]     
     
<常  務>     
 최재영   

 
三 星 證 券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副社長>     
 방영민 임영빈 차영수  
     
<常  務>     
 김유경 이성한 장원재 

 
三星벤처投資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常  務>     
 김정호 최영진 

  
三 星 物 産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專  務>     
 김광일    
     
<常  務>     
 배영민 홍순택 

  
三星物産(商事)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專  務>     
 김기정 김재환   
     
<常  務>     
 양정욱 이철웅 장성근 장영준 


三星物産(建設)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副社長>     
 이석호 이영호   
     
<專  務>     
 권오선 김영찬 장일환 조욱희 
     
<常  務>     
 김규덕 김봉주 김상영 김상홍 김진호
 남명식 노기범 박상욱 박중민 이성하
 정용직 최영훈 허영우 허재정 홍운하
 홍진무  

  
三星엔지니어링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副社長>     
 강성영 최현대   
     
<專  務>     
 서효원 안정일 이상원 최성안 최영근
     
<常  務>     
 김일현 김종필 남궁홍 문덕규 박래진
 송창현 이호현 이흥재 조  현 최종석
 최창영 하태환   
     
     
[硏究任員 昇進者]     
     
<常  務>     
 노희권 허필민  

 
第 一 毛 織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副社長>     
 이승구    
     
<專  務>     
 김재흥 박철규 정세찬  
     
<常  務>     
 김용웅 박재철 박태균 오세우 오시연
 최진환 최  훈   
     
     
[硏究任員 昇進者]     
     
<常  務>     
 은종혁 장복남 전환승 

 
三星에버랜드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副社長>     
 김동환    
     
<專  務>     
 정찬범    
     
<常  務>     
 문지태 박성원 송영기 최봉묵 
     
     
[專門任員 昇進者]     
     
<常  務>     
 박재인  

  
호 텔 新 羅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專  務>     
 박세권    
     
<常  務>     
 김영훈 

   
第 一 企 劃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副社長>     
 유정근    
     
<常  務>     
 구승회 김대영 라성찬 박창수 박철영
 배완룡 손광섭 정선우 

 
에 스 원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專  務>     
 김종인    
     
<常  務>     
 김성민 배상만 정창문 최윤길 


三星經濟硏究所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專  務>     
 임상모    
     
     
[硏究任員 昇進者]     
     
<專  務>     
 김재윤 정권택   
     
<常  務>     
 김종년 

   
三星人力開發院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專  務>     
 조원민    
     
<常  務>     
 임태조 

   
中 國 本 社 任員人事 內容     
     
[經營任員 昇進者]     
     
<常  務>     
 정완영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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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에 도전한 새 비만약 '에페' 가격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미약품의 국산 비만 신약 '에페'가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86%를 장악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뛰어든다. 후발주자인 만큼 자체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과 국내 환자 임상 데이터, 기존 병·의원 영업망을 앞세워 선발 제품 중심의 처방 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가격 이외의 경쟁력을 실제 처방 전환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와 장기간의 처방 경험을 쌓은 데다 대표 임상에서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제시했다. 에페가 연매출 1000억원 목표를 달성하려면 가격에 민감한 신규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GLP-1 치료제 사용자의 선택까지 끌어와야 한다.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는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목표로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허가 이후 연내 출시가 목표다.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 ◆ 가격 경쟁력 갖췄지만…출시 이후 기존 제품 인하 변수 에페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주 1회 투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다. 약물이 체내에서 오래 작용하도록 한 한미약품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에페가 진입할 시장은 이미 선발주자 중심으로 2강 구도가 형성돼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4년 2426억원에서 지난해 8195억원으로 1년 만에 3배 이상 확대됐다. 이 중 위고비와 마운자로 판매액은 각각 4833억원, 2209억원으로 두 제품이 전체 시장의 약 86%를 차지했다. 후발주자인 에페가 내세운 무기는 가격이다. 한미약품은 최종 공급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4주 투약 기준 10만원대 가격이 거론된다. 현재 위고비의 시작용량인 0.25㎎의 4주분 공급가는 21만6000원, 마운자로의 시작용량인 2.5㎎은 27만8000원 수준이다. 한미약품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배경에는 자체 생산체제가 있다. 회사는 경기도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에페를 직접 생산한다. 외부 생산 의존도를 낮춰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격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가격만으로 선발주자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비만치료제인 위고비는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를 앞둔 지난해 용량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하면서 시작용량 공급가를 기존 37만2000원에서 21만6000원으로 약 42% 낮췄다. 경쟁 제품 등장에 맞춰 선발주자가 가격을 조정한 전례가 있는 만큼 에페 출시 이후 추가 가격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비만치료제의 핵심 경쟁력은 체중 감량 효과다. 한미약품이 공개한 에페 임상 3상 40주차 중간 결과에서 평균 체중 감소율은 9.75%였다.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환자는 79.42%, 10% 이상은 49.46%, 15% 이상은 19.86%였다. 선발 제품들은 글로벌 임상에서 더 높은 체중 감소율을 제시했다. 위고비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1961명을 대상으로 한 STEP 1 임상에서 68주 투여 후 평균 체중이 14.9% 감소했다. 체중이 5% 이상 줄어든 환자는 86.4%, 10% 이상은 69.1%, 15% 이상은 50.5%였다. 마운자로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2539명을 대상으로 한 'SURMOUNT-1' 임상에서 72주 후 평균 체중 감소율이 5mg 투여군 15.0%, 10mg 19.5%, 15mg 20.9%로 나타났다. 15mg 투여군에서는 70.6%가 체중을 15% 이상 줄였고, 56.7%는 20% 이상 감량했다. 다만 에페와 위고비, 마운자로의 임상은 투약 기간과 대상 환자, 용량과 시험 설계 등이 달라 체중 감소율을 단순 비교해 우열을 판단하기에 한계가 있다. 현재 공개된 에페의 임상 수치는 40주차 3상 중간 결과다.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로고 [사진=한미약품] ◆ 국내 환자 448명 임상으로 차별화, 브랜드·시장 경험은 숙제 이에 한미약품이 강조하는 에페의 차별점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확보한 임상 데이터다. 에페 임상 3상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고비 역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 대상 임상을 진행했지만 에페는 3상 전체를 국내 비만 환자로 구성했다. 한미약품은 국내 환자로 구성된 임상을 통해 한국 진료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다만 국내 환자 대상 임상이라는 사실 자체가 기존 치료제보다 높은 효능이나 안전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임상에서 체질량지수(BMI) 30㎏/㎡ 미만 여성 환자의 평균 체중은 12.20%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이를 토대로 고도비만 환자뿐 아니라, 비만도가 낮거나 장기적인 체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까지 처방 수요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약품은 에페가 GLP-1 비만치료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구역과 구토 등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기존 제품 대비 낮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구역과 구토는 비만치료제의 투약을 중단하게 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경험에 있어서는 선발주자의 우위가 뚜렷하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각각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라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제품으로, 해외에서 이미 대규모 판매와 처방 경험을 축적했다. 환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과 장기 데이터가 쌓였다는 점도 후발주자인 에페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부분이다. 반면 한미약품은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구축한 영업망과 자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기존 영업망을 치료제 처방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후발주자의 한계를 극복할 변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미약품은 에페를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등 회사가 내세운 강점을 처방 확대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에페는 가격과 국내 환자 대상 임상 데이터에서 차별화 요소가 있지만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높은 인지도와 처방 경험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후발주자인 만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의사와 환자의 선택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느냐가 시장 안착의 관건"이라고 봤다. sykim@newspim.com 2026-09-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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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일정 최소화 '18일 회견' 준비 몰두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17일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회견 준비에 몰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하고 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하며 외교 일정으로 숨가쁘게 지냈다.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 일정을 18일로 정한 것도 외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하루 정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통상 목요일에 열던 수석보좌관회의도 없이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하는 일정만 소화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녁 기자회견에서 주택공급을 위해 재건축·재개발도 속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 "국민이 궁금한 국정 현안, 진솔하게 소통할 것" 이 대통령은 비롤 사무총장 접견 외 나머지 시간은 회견 준비에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서 분야별 핵심 쟁점과 추진 방향을 보고받고 예상 질문을 추려 답변을 거듭 다듬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은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을 합쳐 90분가량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질의응답은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두 분야로 나눠 주제 제한 없이 진행하고 실시간 국민 댓글도 소개한다. 청와대는 회견 제목을 수식어 없이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으로 정했다. 회견장 배경막에는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와 민생 최우선 국정 기조, 더 단단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이 궁금해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을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생중계되고 있다. 2026.06.08 kunjoo@newspim.com ◆연임·공소취소·파병 정치 현안에 부동산·증시 민생 현안 산적  회견의 관심은 산적한 현안에 이 대통령이 과연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인지다. 특히 공소 취소와 연임 헌법 개정(개헌) 논란은 피할 수 없는 질문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9월 중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줄지가 핵심 쟁점이다.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앞장서 주장했던 김승원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고 민주당 주도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야권의 공세는 더 거세졌다. 인사 검증 문제에 대한 언론의 질의도 예상된다.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했고 김승원 후보자는 '식약처 청탁 의혹'에 휩싸였다. 미국 요청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와 대미 투자 협상 관련 질문도 이 대통령에게는 고난도 문제다.  민생 현안으로는 부동산이 첫손에 꼽힌다. 정부는 취임 후 8·13 대책을 포함해 6차례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 가격이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83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세운 최장 기록(85주)에 바짝 다가섰다. 강남 3구 집값은 약세로 돌아섰지만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값이 오르고 전세 매물 품귀와 월세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책 효과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이번엔 어떤 답 낼까 이 대통령이 앞서 일부 현안에 짧게 입장을 밝히기는 했지만 대체로 원론적 언급에 그친 경우가 많았다.  연임 개헌 논란을 두고는 프랑스 국빈방문 중이던 지난 9일(현지시간) 파리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했다. 취임 초 해외 순방을 자주 다니는 이유를 설명하는 차원의 언급이었지만 연임 논란을 의식한 우회적 입장 표명이라는 해석이다.  공소 취소와 관련해서는 지난 6월 8일 진행한 취임 1주년 회견에서 "(조작기소 여부의) 진상 규명은 해야 한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놨다. 이 대통령은 당시 공소 취소 특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결론적으로 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며 "최소한의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뭔가 문제는 있어 보인다. 주관적 판단은 있지만 객관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이 꽤 많다"며 "잘못된 게 있으면 바로 잡고 없으면 그냥 놔두면 된다. 잘못됐으면 취소하고 잘못된 게 아니면 놔두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공소가 잘못됐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는 취지의 설명이었다.  ◆여권에서도 "공소취소·연임 명확한 입장 내야" 목소리 강해   야권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이 대통령이 민감한 현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자회견이 의미가 있으려면 그동안의 오만과 무능부터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부동산과 이란 파병 문제 등 모든 정책에서 국정 기조 대전환을 선언하고 국민이 납득할 분명한 답을 내놓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자회견은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정 현안을 두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공소 취소는 정무적이고 정치적인 문제이니 대통령이 언급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여권의 한 중진 의원은 "대통령이 연임 개헌이나 공소 취소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향후 국정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9주 연속 지지율 하락…추석 전 기자회견, 반등 할까  이번 기자회견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지지율 반등의 분수령으로 꼽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공개한 9월 2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신문 의뢰, 7~11일, 무선 자동응답 방식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9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인 33.8%였다. 부정평가는 63.3%로 처음 60%대에 올라섰다. 리얼미터는 외교 행보에도 개각 인선 논란과 호르무즈 파병 검토,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이 겹친 데다 진보층과 20대 이탈이 더해진 것을 하락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2026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시사IN 의뢰, 6~8일,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무작위 전화걸기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이 정치인 중 2위로 내려앉았다. 이 대통령은 2021년 이후 해당 조사에서 줄곧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 1위였다. 올해 조사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게 1위를 내줬다.  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 35.9%, '불신한다' 50.4%였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51.2%, 불신한다는 응답이 34.1%였다. 신뢰와 불신의 국민 평가가 1년 만에 뒤집어졌다.  the13ook@newspim.com 2026-09-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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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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