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서울시가 오는 11일부터 1년간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운행하는 심야전용택시 1479대를 도입해 운영한다.
또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강남역 등 택시 승차거부가 빈발하는 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택시 승차거부 4대 해소대책'을 지난 4일 발표했다.
심야전용택시는 '개인 가, 나, 다'로 표시되던 기존 3부제 운행택시와 달리 '개인 9'로 표시된다.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다. 심야전용택시는 평일 야간에 운행하고, 일요일에 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내 개인택시 사업자 중 원하는 이를 자율적으로 모집했다.
또 이달 말까지 홍대입구와 강남역, 종로와 여의도 등 시내 10개 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98개 노선의 막차시간이 1시간 연장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홍대입구역 정류소를 오전 1시 이후에 지나는 버스가 13개 노선으로 늘어나고, 강남역은 12개 노선, 종로2가는 17개 노선이 늘어나게 된다.
시는 막차시간이 연장되는 노선과 관련된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SNS, 버스정류소도착안내시스템(BIS)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다음달까지 승차거부 다발지역 20곳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특히 승차거부 신고가 몰리는 강남대로와 종각역, 홍대입구역과 신촌, 영등포역 5곳에서는 이달 말까지 이동식 CCTV 등을 동원해 승차거부를 적발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