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安, 드디어 입을 연다…캠프 해단식 오후 3시

기사입력 : 2012년12월03일 10:10

최종수정 : 2012년12월03일 10: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文 지원 여부, 방식이 최대 관심사

[뉴스핌=노희준 기자] 안철수 무소속 전 대선후보가 대선 후보직 중도사퇴 이후 열흘 만인 3일 오후 캠프 공식 해단식에 참석하면서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안철수 전 대선후보 공평동 '진심캠프'

특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3% 안팎의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상황에서 문 후보에 대한 안 전 후보의 지지 발언이 나올지 주목된다.

안 전 후보의 명시적인 문 후보 지원 발언이 나올 경우, 문 후보의 대선 가도에는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전날 심상정 진보정의당 전 대선후보와 문 후보와의 연대 선언이 나온 터라 '문재인-안철수-심상정'의 야권 '삼각연대'가 이뤄질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29일 안 전 후보측은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3시 서울 공평동 캠프 사무실 5층에서 열리는 캠프 공식 해단식에 안 전 후보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캠프 해단식에는 캠프 관계자와 자원 봉사자, 지역 포럼 관계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후보는 우선 지난 대선 출마 이후 66일간의 대선 과정에서 힘을 보탰던 이들의 노고를 치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후보 단일화의 한 축이었던 문 후보에 대한 지원 여부와 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메시지가 나올지 여부다.

안 전 후보는 지난 23일 후보직 중도 사퇴 긴급 기자회견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면서 문 후보에 대해 지원을 시사했지만, 이후 지방으로 잠행하면서 문 후보와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지난 28일 사퇴 닷새만에 캠프 관계자들과의 오찬 자리에 나타나서도 향후 행보와 관련, "개인이 아니라 지지자 입장에서 판단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문 후보에 대해 함구했다.

다만, 정치권에서는 안 전 후보가 문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내놓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사퇴 기자회견에서 "이제 단일후보는 문 후보"라며 "문 후보에게는 성원을 보내달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정권교체에 실패할 경우 안 전 후보가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점도 문 후보 지원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선거 기간이 채 20일도 안 남은 것도 구체적인 메시지를 내놓아야 하는 압박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29일에는 경선과정에서의 응어리에도 불구하고 문 후보를 지원키로 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안 전 후보가 만나면서 안 전 후보의 문 후보 지원 가능성은 높아졌다는 평가도 있다. 

전날에는 안철수 팬클럽 '해피스' 대표단이 문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한 것도 '지지자 입장에서 판단하겠다'는 안 전 후보에게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안 전 후보가 이날 해단식에서 문 후보 지원의 구체적인 방안까지 거론할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도 있다. 

일각에서는 안 전 후보의 문 후보 지원 방식으로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 이른바 '안철수식' 방법으로 정권 교체 필요성 강조나 투표 참여 독려 등에 나설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가능성은 낮지만 안 전 후보의 대선 이후 행보와 관련해 신당 창당, 내년 보권선거 출마 등을 시사하는 발언이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국 서울대 교수는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가 내년 4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수도권에서 출마해 여의도에 입성하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