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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재합류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뉴스핌=이슈팀]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미(20)의 재합류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원더걸스 선예의 결혼발표 이후 "해체는 없다"는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에도 불구 원더걸스 해체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멤버 예은과 유빈 그리고 탈퇴한 전 멤버 선미가 팬들과 함께 채팅한 내용이 공개됐다.
예은과 유빈은 선예의 결혼소식을 축하하면서도 섭섭함을 감추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29일 새벽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은과 유빈은 "팬분들이 오래 기다리지 않게 옆에 있는 선미도, 다른 멤버들도 모두 같은 마음으로 앞으로 원더걸스가 잘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여러분에게 큰 선물 마지막으로 드리고 퇴장하겠습니다. 선미야~"라고 적었다.
이어 채팅방에 등장한 선미는 "오랜만에라 떨리네요. 보고싶어요!"라며 "멤버들과 같이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란 글을 남기고 퇴장했다.
해당 내용은 원더걸스 팬들에 의해 캡처,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를 통해 번져나갔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선미가 원더걸스에 재합류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선미가 선예대신 합류 하는건가" "선미 중저음 진짜 좋은데..기대된다" "선예 탈퇴는 아니겠지. 여섯명 모두 함께 갑시다" "그냥 상황만 볼 땐 선미 합류 할 것 같아 보이든데" "제왑에서 선미카드 내미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교제 중이던 캐나다교포 선교사와 내년 1월 26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