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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칸분슌에 실린 카노 카에데 사진 |
[뉴스핌=이슈팀] 임신과 낙태 사실이 밝혀져 일본 연예계를 발칵 뒤집은 걸그룹 ‘슈퍼걸즈’ 멤버 카노 카에데(20)의 연애 시절 사진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週刊文春)’는 최근 카노 카에데가 전 남자친구와 사귀다 임신을 했으며, 낙태수술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슈칸분슌은 카노 카에데의 전 남자친구의 제보로 문제의 기사를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슈칸분슌은 카노 카에데와 전 남자친구의 키스장면을 비롯해 낙태수술 영수증, 편지 등 사생활이 담긴 흑백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들 역시 카노 카에데의 전 남자친구가 슈칸분슌에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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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칸분슌에 실린 카노 카에데 스캔들 기사 |
카노 카에데가 소속된 ‘슈퍼걸즈’는 대형기획사 에이벡스가 2009년 12월 대규모 오디션을 거쳐 처음 결성한 아이돌 걸그룹이다. 2012년 멤버 아키다 에리(19)가 졸업하면서 현재 11명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슈퍼걸즈’는 각 멤버의 역할과 캐릭터에 따라 고유의 색상 ‘초절(超絶)컬러’를 부여한다. 카노 카에데의 고유 색상은 파란색이며, 애칭은 ‘카에푱’, 캐치프레이즈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무적의 아이돌’이다.
한편 카노 카에데는 슈칸분슌의 스캔들 보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27일 공식 블로그에 “팬 여러분이 주신 많은 말씀 감사드린다”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