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3분기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을 보면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은 11조8000억원 증가하며 9월말 기준으로 797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그에 비해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대출은 159조7000억원으로 전분기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제조업에 대한 대출은 3분기 중 7조7000억원이 늘었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금속가공ㆍ기계장비가 1조8000억원, 기타운송장비 1조5000억원, 1차금속 분야가 1조원 등 거의 모든 업종에 대한 대출이 증가했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대출이 각각 5조원, 2조7000억원씩 늘었다.
서비스업에 대한 대출 또한 3조5000억원 증가하며 2분기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도ㆍ소매, 숙박 및 음식점업과 부동산 및 임대업 등을 중심으로 각각 2조원, 1조2000억원이 늘어났으나 전분기 대비 증가폭은 축소됐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전자금이 전분기말 수준을 유지했으나 시설자금은 3조5000억원 증가했다.
2분기내 4000억원 감소했던 건설업에 대한 대출은 3분기에 1000억원이 증가하며 증가세로 전환됐다.
종합건설업에 대한 은행권의 대출은 감소세를 지속했으나 전문직별공사업에 대한 대출이 6000억원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자금용도별로는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이 각각 1000억원씩 소폭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윤혜경(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