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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의 새 3D 애니메이션 '가디언즈'가 29일 CGV 영등포 SOUNDX에서 개봉한다. |
SOUNDX는 현존하는 최고의 사운드를 선사하는 3D 입체음향시스템이 장착된 CGV의 사운드 특별관. CGV는 ‘가디언즈’ 개봉과 함께 첫 선을 보일 ‘오로(Auro) 11.1 3D 사운드’(CGV영등포 3관)를 포함, ‘아이오소노’(CGV청담 4DX, CGV영등포 5관), ‘소닉티어’(CGV여의도 전관, CGV영등포 스타리움) 등 다채로운 3D 입체음향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사운드를 선보여 왔다.
‘오로(Auro) 11.1 3D 사운드’는 세계적인 종합 미디어 스튜디오인 벨기에 ‘갤럭시 스튜디오’와 디지털 시네마 시스템으로 잘 알려진 벨기에의 ‘바코’(Barco)사가 공동 개발한 3D 입체음향시스템. 전후좌우의 평면적 음향에 소리의 세로축, 즉 높이 채널을 추가해 웅장하면서도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캐릭터들의 다이내믹한 액션이 눈길을 끄는 ‘가디언즈’는 ‘오로(Auro) 11.1 3D 사운드’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3D 입체사운드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주인공 잭 프로스트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아찔한 장면과 가디언들이 악당과 결전을 벌이는 장면에서는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 효과의 진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