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백악관이 재정절벽 협상과 관련해 탄력적인 대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백악관 관리들이 재정지출 자동감축제도인 '시퀘스터(sequester)'를 개별적 지출삭감 및 증세 패키지로 대체하는 방안에 대해 상당 수준 진전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퀘스터'는 백악관과 의회가 재정절벽 해결을 위한 합의에 실패할 경우 예산을 강제적으로 조정하는 장치로 실제 발동시 내년 재정지출에서 약 1000억 달러 가량이 자동 삭감되며 향후 8년간 지속적으로 이같은 삭감이 이뤄지게 된다.
이에 시퀘스터를 대체한 대안 마련시 대규모 적자 감축 논의도 내년 중반까지 시간을 벌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를 만나 재정절벽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