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은 국제축구연맹이 지정한 A매치데이인 14일(현지시각) 스웨덴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친선경기에서 4대 2로 역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첫 골은 스웨덴이 기록했다. 전반 20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하지만 스웨덴은 대니 웰백과 스티븐 콜커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2대 1로 종료 직전까지 끌려갔다.
패색이 짙던 스웨덴은 선제골의 주인공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막판 10분 동안 무려 세 골이나 작렬하면서 짜릿한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막판 10분은 그야말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원맨쇼. 후반 33분 안데르스 스벤손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뜨린 즐라탄은 후반 39분 프리킥 골로 경기를 3대 2로 뒤집었다.
해트트릭을 달성한 즐라탄은 후반 추가시간에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관중들의 눈을 의심하게 했다. 즐라탄은 잉글랜드 패널티지역 바깥에서 상대 골키퍼가 머리로 걷어 올린 볼을 침착하게 쫓아가 시저스킥으로 연결했다. 즐라탄의 슛은 포물선을 그리며 잉글랜드 골로 빨려들어갔다. 수비가 필사적으로 달려갔지만 골키퍼는 물론 수비수를 완전히 따돌린 시저스킥을 막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