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9월 기업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다만 자동차를 제외한 재고는 2개월째 보합세에 머물렀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9월 기업재고가 0.7% 증가한 1조 61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0.6% 증가보다 개선된 수준인 동시에 시장 전망치인 0.5% 증가도 상회한 결과다.
그중에도 자동차 재고가 0.9% 늘어나며 전체 재고 증가세를 견인했다. 자동차 재고는 지난 8월에도 1.2% 급증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국내총생산(GDP)에 반영되는 자동차를 제외한 기업 재고는 2개월 연속 제자리 걸음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이달말 발표되는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을 하향수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