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8일 이자율스왑(IRS) 커브가 불 플래트닝됐다.
짧은 쪽이 기준금리에 막히는 가운데 긴 쪽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이날 IRS금리는 1~10년 구간에서 1.25~1.75bp 떨어졌다.
외국인이 국채선물 시장에서 순매수 규모를 크게 늘림에 따라 IRS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장 중반까지 오퍼가 활발했지만 막판 비드가 나오면서 하락폭이 다소 축소됐다.
특히 10~15년 구간에서 보험사의 구조화 관련 소문들이 지속되면서 오퍼가 활발했던 것으로 보인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 딜러는 "앞 쪽은 금리인하 기대가 없는 상황에서 역캐리 부담이 지속됐다"며 "펀더멘탈에 기댄 베팅은 주로 긴 쪽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왑(CRS) 금리는 전 테너에서 3~4.5bp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3일 만에 상승하면서 CRS 금리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에 스왑베이시스 역전폭도 1~2bp 가량 벌어졌다.
앞선 스왑 딜러는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CRS금리는 하락했다"며 "주식이 빠진 데다가 외은에 대한 검사 등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