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목요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큰 폭으로 밀려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과 함께 시상의 관심이 재빨리 '재정절벽' 이슈로 옮겨가며 투자심리를 짖누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뉴욕 증시가 급락세를 보인 것도 아시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중국의 향후 10년을 결정할 18차 당대회가 개최됐지만 시장의 관심은 재정절벽과 관련한 우려에 집중된 모습이다.
8일 일본 증시는 1주일래 최저치로 밀려나고 있다.
미국 재정절벽을 둘러싼 우려에 투자심리 전반이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경기에 민감한 수출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여기에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감에 달러화 대비 엔화가 강세를 보인 것도 수출주들의 매도 압력을 높이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오전 11시 10분 현재 8858.75로 전날보다 1.27%, 114.14엔,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37.54로 1.1%, 8.17포인트 하락하고 있다.
중국 증시도 하락세다.
간밤 미국 증시의 하락세와 더불어 이날 시작된 18차 당대회를 둘러싼 관망세가 겹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10분 현재 2084.58로 전날보다 1.0%, 21.38포인트 후퇴 중이다.
홍콩 증시도 하락세다.
간밤 가파른 하락세를 보인 뉴욕 증시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빠르게 미국의 '재정절벽'과 관련한 이슈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자원관련주들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11분 현재 2만 1818.35로 전날보다 1.27%, 280.08포인트 내리고 있다.
대만증시도 하락세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1.12%, 81.40포인트 내린 7205.78을 가리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권지수가 7150선을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지수도 1% 넘게 하락하며 1910선이 위협받고 있다.
미국발 악재에 기관들의 팔자세가 겹치며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2분 현재 1911.03로 전날보다 1.37%, 26.47포인트 내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