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미국 대선을 앞둔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공격적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시장은 하루 만에 상승 반전했다.
6일 12월물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보다 2.65포인트, 1.06% 오른 252.9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12계약(5298억원), 141계약(161억원) 사들였고, 개인은 4962계약(6230억원) 팔았다.
거래량은 18만4283계약,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935계약 늘어난 10만4533계약이다.
베이시스는 +0.60를 기록했다.
외국인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심상범 KDB대우증권 파생상품파트 부장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베이시스가 확대되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됐다"며 "이로 인해 지수가 상승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외국인이 매수로 나오면서 상승장을 이끌었다"며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매수로 나온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다만 이날 1%대 상승한 것 만으로는 아직 방향성이 잡힌 것으로 보기는 무리라는 분석이다.
심 부장은 "미결제약정이 그다지 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오늘 외국인 매수 물량은 신규 매수가 아닌 매도 포지션을 청산한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방향성을 논하기엔 무리"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