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당국이 퇴직연금 불완전판매에 대해 특별검사에 나섰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퇴직연금 상품을 파는 은행·보험사·증권사를 대상으로 검사를 시작했다.
금융회사들의 과당경쟁에 따른 불완전 판매와 함께 퇴직연금 가입을 강요하는 구속성 계약(꺾기), 부당한 혜택을 제공하는 '역꺾기' 등 불공정 행위가 주요 검사 대상이다.
금융당국은 퇴직연금 꺽기의 정의와 구체적인 처벌 근거를 담은 퇴직연금 감독 규정을 이번 달 안에 개정할 예정이다.
해마다 50%씩 급성장하고 있는 퇴직연금 시장은 올해 8월말 기준 가입자 394만명에 총 54조9000억원이 적립됐다. 내년에는 그 규모가 약 100조원 정도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