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진 기자] 대우건설의 파주푸르지오가 할인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분양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35~40%의 파격적인 지원혜택이다.
이번 특별분양은 집값하락 염려때문에 계약을 망설이는 실수요자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파주푸르지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파격지원 분양실시 이후 부동산 경기가 좋지않음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방문객수가 3배 이상 늘며 한주에 7채 이상 계약이 성사됐다.
특히 파주시는 파주읍 일대 370만㎡에 세계적인 자동차 에듀인먼트 테마파크인 페라리월드를 포함해 민자사업으로 추진중인 '파주판타지아시티 발전종합계획'이 17일 행장안전부 승인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35~40% 지원혜택분양 시행 이후 계약자들 사이에 리스크없는 안전한 상품으로 인식돼 계약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특히 파주판타지아시티의 수혜단지로 알려지면서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현재 8개동에 총450가구중 분양중인 아파트는 전용면적 157㎡, 160㎡의 2가지 타입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선으로 최초분양가 1050만원대와 비교하면 거의 반값아파트로 분양중이다.
주변에 봉일천초, 봉일천중, 봉일천고 등 500M 이내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봉일천은 신도시와 달리 이미 주거지역이 형성돼 있어 부대시설이나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지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약 2KM의 산책로 및 약수터가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현진 기자 (sunris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