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인터뷰] 장하성 "국민-참여정부, 재벌개혁 성공적이지 못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경제민주화 '실천력' '진정성'이 안철수 후보 강점

재벌 계열분리 명령제 환경 조성하겠다

총수 및 가족들 그룹 구조이용 사적이익 취득 강력규제

새누리당 '대기업 집단법' 굳이 신설 필요없어...기존의 틀에서 충분히 할수 있다

[뉴스핌=이영태 노희준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캠프에서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에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대기업집단법'에 대해 "우리는 기존의 틀 속에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캠프의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이 지난 3일 뉴스핌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사진: 최진석 기자]
장 본부장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안철수 후보 선거사무실 주변의 한 커피숍에서 온라인 종합 경제미디어인 뉴스핌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기존의 공정거래법과 자본시장통합법, 금융법, 일반 상법이나 등 여러 구조 속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제대로 안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구조(재벌체제)가 생겼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안 캠프에서 기업집단법을 신중하게 검토했지만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굳이 이것을(재벌) 하나의 실체로 인정해서 소수의 경제주체만을 대상으로 한 특별법을 만들어야 하느냐 아니면 기존의 법체계에서 할 수 있느냐 했을 때 저는 후자"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것을 하나의 법으로 묶어내려면 지금 각 개별법에 있는 것을 단순히 하나로 모으는 것으로 할 수 없다"며 "결국 유기적으로 해야 하고 그렇기 위해서는 모든 법을 다 건드려야 한다"고 평가했다.

새누리당이 검토 중인 재벌에 대한 '지분매각명령제'에 대해서도 안 후보 측의 '계열분리명령제'와의 비교를 통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장 본부장은 "우선 정부가 강압하고 규제한다고 사적 이익을 취하는 기득권화된 재벌이 변한다고 보지 않는다"며 "스스로 자발적으로 바꿀 때가 가장 효과적이고 부작용도 적다"고 강조했다.

반면 "우리는 계열분리명령제를 스스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되도록 환경을 만들고 그래도 안 변하면 직접 규제하는 2단계 조치를 얘기했다"며 "시장접근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굉장히 중요시 하는 것이 계열분리명령제다. 그런 차원에서 지분매각명령제는 매우 강압적이고 직접적인 명령"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사적 재산을 팔라고 하는 것은 사실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며 "판단의 기준이 공정거래나 시장질서, 지나친 독과점으로 행위를 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찾아야지 '너는 그 회사를 갖지 말라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우리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 캠프에서 발표한 계열분리명령제가 실효성이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사람들이 잘 이해를 못하는데 삼성이 신세계와 CJ와 한솔로 분리했다. 현대그룹이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백화점 그룹 등으로, LG도 모범적으로 지주회사 체제로 GS, LS로 분리했다"며 "마치 재계에서는 정부가 강압적으로 한다고 하는데 재벌에게도 그렇게 계열분리를 하는 게 유리하기 때문에 스스로 많은 그룹들이 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스로 필요와 국가 경제상의 필요 두 가지가 모두 일치하면 제일 좋겠다"면서 "총수와 가족이 그룹 구조나 특정 계열사를 이용해서 자기의 사적 이익을 취하는 게 횡행하는데 그건 분리해야 한다"고 재벌개혁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안 후보의 '경제민주화' 정책이 다른 대선후보들이 발표하는 정책과 비슷한데 가장 차별화된 점은 무엇이냐고 묻자 "실천력"이라며 "지금 정책이 없어서 경제 상황이 이렇게 된 게 아니다. 제도도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누가 실천력을 담보할 수 있느냐. 누가 진정성이 많으냐"가 핵심이라고도 했다.

새누리당을 향해서는 "박근혜 후보 본인의 입으로 구체적인 (경제민주화) 정책을 얘기한 적이 없고 박 후보는 과거의 정책('줄·푸·세')에 대해 최소한 반성이나 왜 바뀌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스스로 실패했고 그 경험을 살려 하겠다는 하는데 왜 실패한지에 대한 설명을 아직 못 들어봐서 모르겠다"며 "(민주당, 참여정부도) 정책이 없지 않았고 만들 힘도 있었다. 사람도 (현재와) 같다"고 지적했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의 재벌개혁에 대해서는 "실패했다고만은 판단하지 않고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본다"며 "재벌개혁을 하는 것은 새로운 혁신경제의 틀을 만드는 전 단계로 그것을(미래를) 뭘로 채워널 것인가에 대한 정확한 답을 갖고 있지 않고 자꾸 과거방식을 연장으로 해결하려니 안 됐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 초기에는 실패하지 않았다. 초기에는 가장 빨리 IMF 구제금융을 갚고 가장 빨리 경제위기에서 벗어났다"며 "(문제는) 죽은 재벌이 만들어놓은 빈 공간을 살아있는 재벌이 채운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성장의 신화가 우리나라에서 죽은지 25년이 됐다. 우리나라 기업인이나 기업 중에 새로운 창업신화를 이룬 사람이 누가 있나"며 "새로운 성장의 여지를 지금의 공고한 재벌 구조가 막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안 후보가 내세우고 있는 혁신경제의 구체적인 틀의 모습도 설명했다. 우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몸집이 커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자영업 중에서 클 수 있는 영역이 주어져야한다"며 "그렇기 위해서는 위에서 누르고 있는 것(재벌)을 걷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얼마 전 IMF보고서도 나왔는데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꾸면 잠재성장율이 1%p 올라간다. 어마어마한 것"이라며 "새로운 투자와 새로운 것만이 아니라 기존의 틀을 정상화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게 있다. '자중손실'이라는 하는데 그것을 어떻게 해소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시에 "인구 4800만명 내수 시장에서는 내수확대라 하지만 잠재성장률을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중국 같은 경우도 대기업 자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어떻게 새롭게 진출하고 수출기업으로 전환할 건지, 현대차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기술력 있는 회사를 하청기업에 머물지 않고 클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제민주화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문가 사이에서도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경제민주화를 이번 대선에서 국가적 아젠다로 정한 것은 국민"이라며 "그 이야기는 지금 이대로 안 된다는 뜻이고 기존의 틀로는 격차를 해소할수 없고 미래 성장을 추구할 수 없다는 국민적 공감대와 공통분모가 경제민주화를 하게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가 주창하는 경제민주화의 정의에 대해서는 "더불어 함께 잘사는 경제, 정의로운 경제, 공정한 경제, 공정한 기회 등이 주어지는 경제"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