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세계 최대 커피전문점 스타벅스가 기대 이상의 분기 순익을 발표했다.
1일(현지시각) 기업회계연도 4분기(7~9월) 스타벅스의 순익은 3억 5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억 5850만 달러에서 소폭 늘었고, 주당 순익은 발행 주식수 증가로 1센트 떨어진 46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이 점친 주당 순익 45센트를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은 33억 6000만 달러로 1년 전의 30억 3000만 달러에서 11% 증가했다. 전문가 예상치 33억 8000만 달러에는 조금 못 미치는 결과다.
특히 스타벅스의 실적 개선은 미주 지역에서의 판매 증가 영향이 컸는데, 동기간 미국과 캐나다, 나미 지역 내 영업기간 13개월 이상 점포들의 총 매출은 7% 늘어나 예상치 5.1%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은 쥬스나 티(tea), 에너지드링크 등 비(非)커피음료 판매를 통한 매출 신장 노력을 진행해 왔는데, 이 같은 사업 모델 다각화가 미국지역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편 스타벅스는 2013 회계연도 주당 순익 전망은 2.06~2.15달러로 조전의 2.04~2.14달러에서 소폭 상향 조정했다. 더불어 배당금 24% 인상 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1.57% 오른 46.6197달러로 마감된 스타벅스는 시간 후 거래에서 실적을 발표한 뒤 7.7% 치솟은 50.21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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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