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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미티 웹툰 |
미티는 27일 포털사이트에 연재 중인 웹툰 ‘고삼이 집나갔다’ 최신작(50화) 말미에 사과문을 올리고 이번 사태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미티는 “지난주 릴레이 웹툰과 관련해 부주의한 모습 보여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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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미티가 올린 사과문 [사진=온라인 캡처] |
이어 “정다정 작가님과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더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팬들의 싸움으로 번지던 정 작가와 미티의 성희롱 논란은 미티의 사과문이 거듭 게재되면서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일부에서는 “두 사람이 풀 문제다. 잘잘못이 가려졌더라도 어느 한 쪽을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비난하는 것은 팬의 자세가 아니다”라며 자제하자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미티와 정 작가 사태는 최근 인터넷에 게재된 릴레이 웹툰을 둘러싼 성희롱 논란이 발단이었다. 미티는 릴레이 웹툰 ‘앱피소드’에서 정 작가의 캐릭터 야매 토끼를 그려 넣으면서 성희롱 논쟁에 휘말렸다.
사태가 커지자 미티는 정 작가에게 미리 양해를 구한 이미지였다고 해명했으나 정 작가가 페이스북에 갈등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재점화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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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