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원/달러 선물 환율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그리스가 트로이카와 긴축안 이행 시한을 2014년에서 2016년으로 연장하는 협상을 마무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유로존 지표의 악화, 연방준비제도(Fed)의 비관적인 경기 전망으로 안전자산선호가 우위를 보였다. 이에, 뉴욕증시가 약세를 지속하고 미 달러화도 상승했다.
25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24일 (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05.00/1106.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8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03.70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인 1103.60원보다 0.10원 오른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05.80원, 1104.20원을 기록했다.
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달 400억 달러 규모의 모기지 증권 매입과 2015년 중반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는 기존의 정책을 유지했다. 연준은 여전히 미국의 경제 성장이 크게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고, 실업률 역시 만족할 수 있는 수준까지 떨어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리스가 해외 채권단과 긴축안 협상을 대부분 마무리 지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달러 강세를 제한했다. 그리스의 야니스 스투르나라스 재무장관은 "협상은 상당 부분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달러 인덱스는 0.12% 오른 79.99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5.19포인트, 0.19% 내린 1만3077.34에서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9.82엔, 유로/달러는 1.2966달러에 거래됐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