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목요일 오전 아시아 증시가 중국 3분기 GDP 발표를 앞두고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주택지표 호조세가 아시아 전반의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3분기 중국 GDP가 7.4% 성장을 기록하며 전분기의 7.6%에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3년래 최저치지만 중국 경기가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에 오히려 투자심리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원자바오 총리가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3분기 중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좋은 상태라고 진단을 내놓은 것도 지수 오름에 일조하고 있다.
18일 일본 증시는 1% 이상 급등하고 있다.
엔화 약세가 수출주들을 끌어올리며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곧이어 발표될 중국 3분기 GDP에 대해서도 중국의 경기 둔화가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제기되고 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10시 47분 현재 8906.05로 전날보다 1.13%, 99.50엔,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47.24로 1.01%, 7.49포인트 오르고 있다.
중화권 증시들도 중국 GDP 발표를 기다리며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0시 47분 현재 2115.42로 전날보다 0.47%, 10.31포인트 오르고 있다.
홍콩증시도 상승세다.
중국 GDP 발표를 기다리는 관망세 보다는 전날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발언에 기댄 '리스크 온'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 48분 현재 2만 1527.84로 0.54%, 115.00포인트 전진하고 있다.
대만 증시도 미국 주택 지표 개선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다. 그러나 IBM, 인텔 등의 실적 부진에 탓에 상승폭에는 제동이 걸리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GDP 발표를 기다리는 관망세도 역시 지수 오름을 제한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오전 10시 48분 현재 7474.97로 전날보다 0.14%, 10.57포인트 오르고 있다.
코스피지수도 기관들의 사자세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세다.
오전 10시 48분 현재 1959.92로 전날보다 0.24%, 4.77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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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