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9일 증시는 글로벌 성장 둔화가 부각되며 조정 국면이 지속될 전망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소폭 밀려나면서 한주간의 거래를 시작했다.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성장둔화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닝시즌 효과도 미미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무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기술주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애플과 페이스북 등은 하락세를 견지했다.
글로벌 성장둔화 우려로 인해 국내 증시도 당분간 교착 상태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세계은행은 중국의 성장 둔화가 예상보다 심각하며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 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6%에서 7.2%로 하향 조정하고 나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세계 주요 경제국들의 경제 전망 악화 우려 지적에 동참했다.
이상재 현대증권 연구원은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재정위기와 세계경제 침체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라며 "당분간 부침있는 교착국면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밀했다.
8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연계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대비 0.05포인트, 0.02% 내린 262.10으로 거래를 마감해 오늘 증시가 약보합 출발할 것을 예상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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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